트럼프 "이란 반정부 시위대에 총 보냈지만 쿠르드족이 챙긴 듯"

장미일 meal@mbc.co.kr 2026. 4. 6.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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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올해 초 반정부 시위를 벌이던 이란인들에게 쿠르드족을 통해 총기를 지원하려 했지만, 쿠르드족이 중간에서 총기를 챙기고 전달하지 않은 것 같다고 트럼프 대통령이 주장했습니다.

현지시간 5일, 트럼프 대통령은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란 시위대에 "총기를 엄청나게 보냈다"면서, 쿠르드족을 통해 보냈는데, 자신은 쿠르드족이 총을 챙겼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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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반정부 시위

미국이 올해 초 반정부 시위를 벌이던 이란인들에게 쿠르드족을 통해 총기를 지원하려 했지만, 쿠르드족이 중간에서 총기를 챙기고 전달하지 않은 것 같다고 트럼프 대통령이 주장했습니다.

현지시간 5일, 트럼프 대통령은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란 시위대에 "총기를 엄청나게 보냈다"면서, 쿠르드족을 통해 보냈는데, 자신은 쿠르드족이 총을 챙겼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시 군사적 개입도 검토하고, 소셜미디어에 "도움이 가고 있다"고 적기도 했지만, 당시에는 시위대를 무장시키려 했다는 사실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월 28일 이란에 대한 공격을 개시한 뒤 이란 정권에 불만을 가진 이란인들에게 "공격을 마치면 정부를 접수하라"는 메시지를 보낸 바 있습니다.

한편,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이란에서 전쟁 시작 뒤 정권을 전복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지 않은 이유로 시위대가 미국의 총기를 받지 못했기 때문일 수도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쿠르드족은 이란, 이라크, 튀르키예, 시리아 등지에 분포된 소수민족으로 자치권 확보와 독립 국가 수립을 추구해 왔습니다.

장미일 기자(meal@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6/world/article/6812973_369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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