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끌고 가는 코스피 5500 터치…개인·외인 동반 매도 상승폭 축소[장중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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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잠정실적 발표를 하루 앞둔 삼성전자의 강세에 힘입어 장중 5500선을 터치했다가 상승 폭을 축소했다.
코스닥은 상승 출발한 후 1%대 약세로 전환했다.
코스피는 이날 오전 2%대 강세를 보이며 5500선을 돌파했지만, 오후 들어 상승 폭을 축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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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9541억 순매수…코스닥은 상승 출발 후 1% 약세 전환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코스피가 잠정실적 발표를 하루 앞둔 삼성전자의 강세에 힘입어 장중 5500선을 터치했다가 상승 폭을 축소했다. 코스닥은 상승 출발한 후 1%대 약세로 전환했다.
6일 오후 2시 26분 기준 코스피는 전일 대비 69.69p(1.30%) 상승한 5446.99를 가리키고 있다. 코스피는 이날 오전 2%대 강세를 보이며 5500선을 돌파했지만, 오후 들어 상승 폭을 축소했다.
기관은 9541억 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3697억 원, 개인은 9184억 원 각각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전자우(005935) 3.62%, 삼성전자(005930) 3.54%, LG에너지솔루션(373220) 3.39%, 기아(000270) 0.93%, SK하이닉스(000660) 0.8%,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0.71%, SK스퀘어(402340) 0.21%,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0.1% 등은 상승했다. 두산에너빌리티(034020) -0.31%, 현대차(005380) -0.21% 등은 하락했다.
삼성전자는 7일 1분기 잠정실적 발표를 앞두고 증권사들의 영업이익 추정치 상향에 힘입어 장중 3% 이상 상승해 19만 원을 돌파했다.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38조 원 수준이지만, 신한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은 이날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44조 2000억 원, 46조 8000억 원으로 제시했다. 메리츠증권은 54조 원을 제시했다.
다만 여전한 중동 전쟁 불확실성은 투심을 제약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과 협상시한을 오는 7일 오후 8시로 하루 연장하면서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지 않을 경우 발전소 등 에너지 인프라를 전면 파괴하겠다고 경고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5.1원 오른 1510.3원으로 출발한 후 1504원 선에서 거래 중이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15.15p(-1.42%) 하락한 1048.60을 가리키고 있다. 코스닥은 이날 상승 출발했으나 이내 하락 전환하며 낙폭을 확대했다.
개인은 3638억 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1123억 원, 기관은 2596억 원 각각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에코프로비엠(247540) 3.84%, 에코프로(086520) 1.55%,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0.93%, HLB(028300) 0.59%, 알테오젠(196170) 0.14% 등은 상승했다. 리노공업(058470) -3.89%, 코오롱티슈진(950160) -2.59%, 에이비엘바이오(298380) -1.66%, 삼천당제약(000250) -1.39%, 펩트론(087010) -0.18% 등은 하락했다.
등락률 상위업종은 건설(2.73%), 전기제품(2.67%), 백화점과일반상점(2.53%), 전기장비(2.46%) 등이다. 등락률 하위업종은 건강관리업체및서비스(-9.96%), 무역회사와판매업체(-5.25%), 건강관리장비와용품(-3.87%), 에너지장비및서비스(-3.82%) 등이다.
ju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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