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탈퇴’ 마크 “많이 놀랐을 텐데 미안하고 고맙다” 심경

그룹 NCT에서 탈퇴한 마크가 직접 심경을 전했다.
마크는 6일 유료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내가 먼저 말을 직접 하고 싶었지만 그냥 내 혼자만의 감정으로 움직일 수 있는 부분이 아니었다”며 “많이 놀랐지? 주말이 너무 정신없고 힘들었을 텐데 벌써 또 월요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힘내야 하는데, 얼른 또 오겠다. 미안하고 고맙다. 같이 파이팅 해보자”고 덧붙이며 팬들을 다독였다.
앞서 마크는 지난 3일 팀 탈퇴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마크와 오랜 시간 깊이 있는 논의를 거친 끝에 오는 8일부로 전속계약을 마무리하기로 협의했다”며 “함께한 시간에 감사하며 새로운 도약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곧이어 마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자필 편지를 올렸다. 그는 “10년의 계약을 마치는 시기인 만큼, 내가 꿀 수 있는 최고의 꿈이 무엇인지 고민하게 됐다”며 “그 꿈의 완성된 모습이 어떨지 궁금해졌고, 제대로 몰두해 다이빙을 하고 싶어졌다”고 새로운 도전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SM과 NCT 멤버들, 시즈니에게 고마운 마음을 평생 가지고 살아가겠다”며 “더 좋은 모습의 마크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2016년 데뷔한 마크는 NCT U를 비롯해 NCT 127, NCT 드림, 슈퍼엠 등 다양한 유닛을 오가며 팀의 중심 멤버로 활약해왔다. 그의 탈퇴로 NCT 127은 7인 체제, NCT 드림은 6인 체제로 재편돼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이민주 기자 leemj@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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