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특검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의 대북송금 사건 개입 시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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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창영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 당시 대통령실이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에 개입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권영빈 특검보는 오늘(6일) 정례 브리핑에서 "지난달 초 쌍방울 대북 송금 관련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개입 시도를 확인하고, 서울고등검찰청에 사건 이첩을 요청했다"면서 "이번 사건은 국가 권력에 의한 초대형 국정농단 의심 사건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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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창영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 당시 대통령실이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에 개입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권영빈 특검보는 오늘(6일) 정례 브리핑에서 "지난달 초 쌍방울 대북 송금 관련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개입 시도를 확인하고, 서울고등검찰청에 사건 이첩을 요청했다"면서 "이번 사건은 국가 권력에 의한 초대형 국정농단 의심 사건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권 특검보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보고의 단서가 확인된 경우, 수사 대상 여부를 판단한다"며 "국정농단이 종합특검의 수사 대상이자 목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른바 '연어 술파티 의혹'이나 '진술회유 의혹' 등 박상용 검사와 관련된 의혹들에 대해선 "윤 전 대통령의 개입 여부가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은 사건들은 현재로서는 수사 대상으로 보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특검팀은 현재 서울고검 등으로부터 60건의 기록을 넘겨받아 검토하는 중입니다. 수사 초기 단계로 아직 입건한 사람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종합특검팀은 이첩 사건 관련 수사 등을 위해 법무부에 검사 파견도 추가로 요청했습니다. 현재 특검에 파견된 검사는 모두 12명으로, 최대 정원인 15명에는 못 미치는 상태입니다.
종합특검팀은 '김건희 여사 추가 금품 수수 정황'도 포착하고 강제수사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김지미 특검보는 "대통령 관저 공사와 관련해, 김 여사가 명품을 추가로 수수한 구체적 정황을 확인했다"며 "관련 업체 사무실과 대표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관저 이전 특혜 의혹은 종합건설업 면허가 없는 인테리어 업체 21그램이 갑작스레 대통령실과 관저 이전 및 증축 공사를 수의계약으로 맡으면서 불거졌습니다.
앞서 관련 사건을 수사한 김건희 특검팀은 21그램 측이 크리스챤 디올 재킷 등을 김 여사에게 건넨 정황을 포착하고, 이같은 선물을 대가로 관저 공사 등을 따낸 것으로 의심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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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주 기자 (sey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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