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은퇴 없어, 2~3년은 더 선수 생활 할 것" MVP·G.O.A.T 칭호 아깝지 않은 실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규시즌에 이어 포스트시즌에도 경이로운 활약을 펼친 GS칼텍스 외국인 선수 지젤 실바가 은퇴 의사는 없다며 다음 시즌에도 현역 생활을 이어갈 것을 예고했다.
실바는 지난 5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3차전 김천 한국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 무려 36득점을 올리며 세트스코어 3-0(25-15, 19-25, 25-20, 25-20) 승리를 이끌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PORTALKOREA=서울] 이정엽 기자= 정규시즌에 이어 포스트시즌에도 경이로운 활약을 펼친 GS칼텍스 외국인 선수 지젤 실바가 은퇴 의사는 없다며 다음 시즌에도 현역 생활을 이어갈 것을 예고했다.
실바는 지난 5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3차전 김천 한국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 무려 36득점을 올리며 세트스코어 3-0(25-15, 19-25, 25-20, 25-20)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실바는 MVP 투표에서 만장일치에 가까운 표를 받아 우승과 MVP라는 영광을 동시에 누렸다.
경기 후 실바는 "이 마음을 한 단어로 표현하기 어렵다"며 "V리그에 진출한 뒤 3년 동안 꿈꿨던 일이고 성취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고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정말 코트에서 모두 잘했고, 이 팀이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정규시즌 동안 무려 1,083득점을 올려 V리그 역대 단일 시즌 최다 득점 기록을 경신했던 실바는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그리고 챔피언결정전까지 매 경기 30득점 이상을 쏟아냈다. 특히 이날 경기에선 3세트 막판 무릎을 부여잡고 주저앉기도 했지만, 곧바로 일어나 안혜진의 토스를 정확하게 득점으로 연결한 뒤 포효하기도 했다.
실바는 "저만 통증이 있는 것도 아니고 제 동료들이 끝까지 싸우는 것을 봤다"며 "유서연도 몸이 너무 좋지 않았고, 그래서 포기할 수 없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어느 순간 '아' 하는 순간도 있었지만, 돌아봤을 때 말할 필요도 없이 끝까지 해보자는 마음이었다"고 털어놨다.
이날 GS칼텍스는 경기 전 지친 실바를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3차전 시구자로 실바의 남편과 딸 시아나가 나섰다. 연습할 때만 해도 공을 상대편 네트로 넘기지 못했던 시아나는 '실전파'인 듯 한 번 만에 서브에 성공하며 팬들과 실바를 기쁘게 했다.
실바는 "지난 경기 끝나고 시아나가 공을 넘길 수 있도록 노력했는데 오늘은 연습도 없이 넘겨서 정말 자랑스럽다"며 "모든 사람들 앞에서 하는 게 쉽지 않은데 두려움과 부담 없이 해냈다"고 이야기했다.
지난 2018~2019시즌 이후 처음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실바는 다음 시즌에도 현역 생활을 이어갈 예정이다. 다만 다음 시즌에도 GS칼텍스 유니폼을 입고 장충체육관을 홈으로 사용할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실바는 "저도 잘 모르겠어서 지금 답변을 드리긴 어렵다"며 "은퇴할 생각은 없고 2~3년 정도는 더 선수 생활을 할 것"이라며 내년 활약 기대하게 했다.
한편, 이영택 GS칼텍스 감독은 "지난해에는 시즌 순위가 일찍 정해져서 실바와 시즌 막판부터 계속 설득했는데, 올해는 챔피언결정전까지 치르면서 재계약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지 않았다"며 "은퇴하지 않는다면 저희랑 계속할 수 있도록 대화를 해보려 한다"고 전했다.
사진=KOVO 제공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레드벨벳 슬기, 과감한 원피스 룩 '아찔'...숲속 여신 '강림'
- 작심 발언! "올림픽 한 줄 모르는 사람도 많아"...'논란 정면 돌파' 총대 멘 노도희, 국가대표 선발
- 제니, 해변부터 침대까지…레드·화이트 비키니 '몸매 끝판왕'
- '런닝맨' 떠나 연기에 몰두한 전소민, “여전히 배우로서 성장통 겪는 중”
- 대기실서도 인형 그 자체…트와이스 정연 '비현실 비주얼'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