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단계 45일 휴전, 필요하면”…미국 이란, 중재국 통해 막판 물밑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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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시한 이란과의 협상 시한 마감이 48시간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양측이 일단 45일간 휴전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따라서 중재국들은 이란이 해협 개방과 핵물질 문제에서 일정 부분 양보할 수 있을지 타진하는 한편 미국에는 휴전 이후 군사행동 재개를 제한하는 안전장치를 마련하도록 설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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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시한 이란과의 협상 시한 마감이 48시간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양측이 일단 45일간 휴전을 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6/mk/20260406140303730xyca.jpg)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는 5일(현지시간) 미국과 이란이 파키스탄과 이집트 등 중재국을 통해 간접 협상을 진행 중이라며 이처럼 보도했다.
악시오스에 따르면 먼저 단기 휴전을 통해 충돌을 멈춘 뒤 전쟁 종료를 위한 협상을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필요한 경우 휴전 기간을 연장하는 방안도 거론된다.
협상의 최대 쟁점은 호르무즈 해협 통행 문제와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 처리 방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제시한 협상 시한 마감까지 양측이 쟁점을 정리하고 합의에 도달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
이란은 해협 개방과 핵물질을 핵심 협상 카드로 보고 있어 쉽게 양보할 수 없기 때문이다. 1단계 휴전이 아닌 최종 종전 협상에서 논의되어야 할 문제라는 것이다.
따라서 중재국들은 이란이 해협 개방과 핵물질 문제에서 일정 부분 양보할 수 있을지 타진하는 한편 미국에는 휴전 이후 군사행동 재개를 제한하는 안전장치를 마련하도록 설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은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이란의 주요 인프라를 공격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이에 맞서 이란이 보복에 나설 경우 이 지역의 에너지 및 수자원 시설이 타격을 받을 가능성을 중재국들은 우려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이 실제 발생한다면 중동 전역으로 전장이 확산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중재국들은 이란 측에 더 이상 시간을 끌 여유가 없고 남은 48시간이 대규모 피해를 막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설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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