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갔다 물길끊겨'…선재도 딴두부리섬 고립 외국인 2명 구조

최은지 2026. 4. 6.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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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인천 선재도 딴두부리섬에 고립된 외국인 교환학생들이 해양경찰에 구조됐다.

6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58분께 "외국인들이 선재도 드무리 해변에서 딴두부리섬에 걸어 들어갔다가 물이 차서 못 나오고 있다"는 신고가 인천해경서 영흥파출소에 접수됐다.

교환학생인 이들은 관광차 딴두부리섬에 들어가 10분가량 있었으나 물길이 끊겨 고립된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딴두부리섬은 밀물이 가장 높은 대조기로 섬으로 통하던 길이 막힌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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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선재도 딴두부리섬 고립된 외국인들 [인천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주말 인천 선재도 딴두부리섬에 고립된 외국인 교환학생들이 해양경찰에 구조됐다.

6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58분께 "외국인들이 선재도 드무리 해변에서 딴두부리섬에 걸어 들어갔다가 물이 차서 못 나오고 있다"는 신고가 인천해경서 영흥파출소에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해경은 폴란드 국적 20대 여성 A씨와 베트남 국적 20대 여성 B씨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이들은 건강에 별다른 이상이 없는 상태였다.

교환학생인 이들은 관광차 딴두부리섬에 들어가 10분가량 있었으나 물길이 끊겨 고립된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딴두부리섬은 밀물이 가장 높은 대조기로 섬으로 통하던 길이 막힌 상황이었다.

인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서해안 일대는 물때에 따라 고립 사고 위험이 높다"며 "미리 기상과 물때를 확인하고 위험 지역 출입은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cham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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