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선두 SSG, 문학서 한화와 첫 격돌… 불붙은 타선 연승 정조준

정병훈 기자 2026. 4. 6.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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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시즌 초반 기세가 무섭다.

타선과 마운드가 동시에 살아난 SSG가 문학으로 돌아와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연승에 도전한다.

지난주 키움과 롯데를 상대로 5승1패를 거두며 8경기 7승1패, 승률 0.875로 단독 선두에 오른 SSG는 홈에서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시즌 초반 단독 선두를 달리는 SSG로서는 한화전에 이어 LG 원정까지 상승세를 이어갈 경우 선두 굳히기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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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박성한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시즌 초반 기세가 무섭다. 타선과 마운드가 동시에 살아난 SSG가 문학으로 돌아와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연승에 도전한다.

SSG는 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한화와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주중 3연전을 치른다. 지난주 키움과 롯데를 상대로 5승1패를 거두며 8경기 7승1패, 승률 0.875로 단독 선두에 오른 SSG는 홈에서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특히 지난 주말 사직에서 롯데를 상대로 3연전을 모두 쓸어 담으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SSG의 시리즈 스윕은 2024년 7월 두산과의 문학 3연전 이후 616일 만이다. 같은 날 공동 선두였던 NC가 KIA에 덜미를 잡히면서 SSG는 2023년 6월 25일 이후 1천15일 만에 단독 1위 자리를 되찾았다.

무엇보다 방망이의 힘이 압도적이다. SSG는 경기당 평균 8.5득점으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박성한의 타격감이 중심에 있다. 박성한은 8경기에서 타율 0.533(30타수 16안타), 출루율 0.641, 장타율 0.767, OPS 1.408을 기록 중이다. 특히 2루타만 7개를 때려내며 리드오프로서 공격의 물꼬를 완벽하게 틔우고 있다. 39타석 동안 9개의 볼넷을 골라내면서도 삼진은 단 하나도 없었다.

중심타선의 화력도 막강하다. 고명준이 타율 0.469와 3홈런으로 해결사 역할을 하고 있고 최정도 타율 0.400으로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에레디아 역시 3홈런 11타점으로 중심을 잡고 있어 상·하위 타선의 연결이 매끄럽다.

마운드 안정감도 빼놓을 수 없다. 특히 불펜은 롯데와의 주말 3연전에서 13.2이닝 2실점만 허용하며 역전승 흐름을 지켜냈다. 지난해 강점이었던 계투진의 힘이 시즌 초반 다시 살아나는 모습이다.

이번 시리즈 상대인 한화 역시 만만치 않다. 4승4패 공동 5위지만 경기당 7.9득점으로 리그 2위의 화력을 자랑한다. 페라자가 타율 0.444로 뜨거운 타격감을 이어가고 있고 문현빈과 강백호도 중심에서 꾸준히 해결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첫 경기 선발 매치업은 타케다 쇼타와 류현진의 대결이 유력하다. 지난 키움전에서 다소 흔들렸던 타케다가 한화 강타선을 상대로 반등투를 보여줄지가 첫판 최대 관전포인트다. 이어 SSG는 최민준과 미치 화이트를 차례로 내세워 위닝시리즈 이상을 노린다.

한화와의 주중 3연전을 마친 SSG는 잠실로 이동해 LG와 주말 3연전을 치른다. 선발 로테이션상 10일 김건우-임찬규, 11일 베니지아노-톨허스트, 12일 타케다 쇼타-송승기의 맞대결이 예상된다. 시즌 초반 단독 선두를 달리는 SSG로서는 한화전에 이어 LG 원정까지 상승세를 이어갈 경우 선두 굳히기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정병훈 기자 jbh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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