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근로자 3명 사망한 영덕 풍력발전소 압수수색

김선형 2026. 4. 6.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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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로 근로자 3명이 숨진 경북 영덕 풍력발전소 사고와 관련, 경찰이 6일 ㈜영덕풍력발전소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경북경찰청은 이날 광역범죄수사대 중대재해수사계 등 경찰 수사관과 근로감독관 40여명을 투입해 압수수색을 집행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날개 균열 보수 작업 중 발생한 사망사고 원인과 책임 소재를 규명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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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등 확보해 안전조치 이행 여부 조사
3일 전 불난 풍력발전기에서 날개 추락 (영덕=연합뉴스) 26일 경북 영덕군 영덕읍 영덕풍력발전단지 내 풍력발전기 19호기에서 블레이드(날개)가 발전기와 분리돼 추락하는 과정에서 불이 나고 있다. 이 발전기에서는 지난 23일 불이 나 작업자 3명이 숨졌다. 당시 불로 블레이드 3개 중 2개가 발전기에서 분리돼 추락했으나 남은 블레이드 1개와 발전기에는 잔불이 있었다. 2026.3.26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ds123@yna.co.kr

(영덕=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화재로 근로자 3명이 숨진 경북 영덕 풍력발전소 사고와 관련, 경찰이 6일 ㈜영덕풍력발전소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경북경찰청은 이날 광역범죄수사대 중대재해수사계 등 경찰 수사관과 근로감독관 40여명을 투입해 압수수색을 집행 중이라고 밝혔다.

수사관들은 관계자 PC 등을 확보해 화재 방지 및 대피 조치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가 제대로 이행되었는지 등을 면밀히 살펴볼 방침이다.

사고가 난 풍력발전기에 대한 현장 감식은 아직 절차상 이유로 실시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날개 균열 보수 작업 중 발생한 사망사고 원인과 책임 소재를 규명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unhy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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