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시즌 마지막 경기 앞둔 가스공사, 유종의 미 거두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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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의 자존심을 건 마지막 한 경기가 남았다.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는 오는 8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서울 삼성 썬더스와 2025-2026 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만약 삼성이 이기면 가스공사와 공동 9위로 8일 경기를 맞이하게 된다.
창단 첫 꼴찌를 피하기 위해서라도 가스공사는 '5시즌 연속 최하위'를 피하기 위한 삼성과의 처절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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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선수 1명만 뛰는 상황 비슷…3점슛 방어가 관건

팀의 자존심을 건 마지막 한 경기가 남았다. 양 팀 모두 최악의 결과를 피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는 오는 8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서울 삼성 썬더스와 2025-2026 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이번 경기는 이번 시즌 꼴찌를 결정하는 경기다. 현재 가스공사는 53경기를 치렀고 16승 37패를 기록, 리그 9위다. 삼성은 52경기 15승 37패로 10위. 두 팀의 순위는 한 게임 차로 갈려있다.
6일 삼성과 서울 SK 나이츠가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맞붙는다. 만약 삼성이 이기면 가스공사와 공동 9위로 8일 경기를 맞이하게 된다. SK가 이기더라도 올해 리그의 꼴찌는 끝까지 정해지지 않는 상태에서 운명의 8일을 맞이하게 된다.

가스공사는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그래서 지난 2일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와의 경기와 4일 SK와의 경기 모두 초반에는 밀리다가 3쿼터에서 이를 악물고 따라잡는 양상이 계속됐다. 봄 농구는 좌절됐지만 '창단 첫 꼴찌는 하지 않겠다'는 마음가짐이 최근 경기에서 드러난 것.
삼성 또한 이번 경기가 매우 중요하다. 삼성은 이번에도 10위를 기록하면 4대 프로스포츠 가운데 5시즌 연속 최하위를 기록한 최초의 팀이라는 굴욕을 맛보게 된다. 이를 벗어나기 위해서라도 총력전을 다할 가능성이 높다.
삼성 전력의 핵심은 케렘 칸터다. 칸터는 4일 원주 DB 프로미와의 경기에서 팀은 졌지만 21점 16리바운드를 만들어냈다. 삼성도 가스공사처럼 출전 가능한 외국인 선수가 칸터 한 명 뿐이고 그 선수가 득점의 핵심이다. 이에 대한 대비책이 필요해 보인다.
또한 삼성의 외곽슛을 조심할 필요가 있다. 삼성은 외곽슛이 한 번 들어가기 시작하면 연이어 터지며 경기 분위기를 가져가는 스타일이다. 가스공사의 3점슛 성공률이 25%인 반면, 삼성은 42.7%로 17.7%P 차이다. 삼성의 3점슛 폭발을 방치할 경우 가스공사가 삼성의 흐름에 말려 경기를 놓칠 수 있다.
가스공사의 최하위 성적은 2022-2023 시즌의 9위였다. 창단 첫 꼴찌를 피하기 위해서라도 가스공사는 '5시즌 연속 최하위'를 피하기 위한 삼성과의 처절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