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데 헤아 탄생’…라멘스, 맨유가 5년 추적 끝에 낚았다→‘스카우팅 비하인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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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석 골키퍼 스카우트 토니 코튼이 센느 라멘스를 발견하고 영입을 추천하기까지의 과정을 공개했다.
코튼은 "그는 분명 재능이 있었지만, 아직 거칠고 미완성된 상태였다. 그래서 당장 영입하기보다는 성장 과정을 지켜보는 것이 옳다고 봤다"고 설명했다.
특히 코튼은 라멘스의 강점에 대해 "그는 자신의 골문을 지키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선수였다. 실점했을 때 크게 괴로워하며 결코 만족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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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호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석 골키퍼 스카우트 토니 코튼이 센느 라멘스를 발견하고 영입을 추천하기까지의 과정을 공개했다.
영국 ‘트리뷰나’는 6일(한국시간) 코튼의 발언을 전했다. 코튼은 해당 선수를 처음 주목하게 된 시점을 2019년으로 꼽았다. 그는 “브뤼헤에서 뛰던 시절 처음 눈여겨봤다. 당시 벨기에 U-17 대표팀 경기에서 그의 모습을 확인했지만, 곧바로 영입을 추진할 시점은 아니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평가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코튼은 “그는 분명 재능이 있었지만, 아직 거칠고 미완성된 상태였다. 그래서 당장 영입하기보다는 성장 과정을 지켜보는 것이 옳다고 봤다”고 설명했다.
이후 그는 아스톤 빌라 시절부터 해당 선수를 지속적으로 관찰해왔다고 강조했다. “당시 수석 스카우트로 일하면서 이미 관심 리스트에 올려놓고 있었다. 맨유로 돌아온 뒤에는 더욱 집중적으로 지켜봤고, 브뤼헤와 앤트워프에서의 성장 과정을 꾸준히 확인했다”고 말했다.

특히 코튼은 라멘스의 강점에 대해 “그는 자신의 골문을 지키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선수였다. 실점했을 때 크게 괴로워하며 결코 만족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또한 피지컬과 기술적인 부분에서도 높은 평가를 내렸다. 코튼은 “또래에 비해 뛰어난 신체 조건을 갖췄고, 기본적인 선방 능력도 인상적이었다. 이후에는 점유 상황에서의 플레이도 점점 발전했다. 특히 양발을 자유롭게 사용하는 능력은 어린 시절부터 눈에 띄었다”고 설명했다.
현대 축구에서 골키퍼의 역할 변화에도 주목했다. 그는 “요즘 골키퍼는 단순히 막는 것을 넘어 빌드업에도 참여해야 한다. 그는 이러한 변화에 잘 적응해가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코튼은 오랜 기간 이어진 추적 과정을 회상했다. “직접 경기를 보지 못한 시기도 있었지만, 다양한 경로를 통해 계속 정보를 업데이트했다. 이후 그의 이름이 다시 언급됐고, 우리는 U-17부터 U-19 대표팀 경로를 따라 꾸준히 관찰했다. 브뤼헤와 앤트워프를 거친 성장 과정은 모두가 알고 있는 그대로”라고 전했다.
김호진 기자 hojink6668@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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