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북한, 탄소섬유 사용 ICBM 경량화…다탄두 기술 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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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에 탑재될 수 있는 탄소섬유 고체연료 엔진 시험을 진행한 것과 관련해 국정원은 "탄소섬유를 이용한 동체 경량화를 통해 다탄두 탑재 가능성이 있는 거로 본다"고 평가했습니다.
국회 정보위원회 여당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은 "이번 엔진 연소시험에서 탄소섬유가 포함된 동체 보여줬고, 동체가 가벼워진 만큼 더 멀리 미사일을 보낼 수 있고 다탄두도 탑재할 수 있는 기술 진보를 보였다"고 국정원이 보고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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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에 탑재될 수 있는 탄소섬유 고체연료 엔진 시험을 진행한 것과 관련해 국정원은 "탄소섬유를 이용한 동체 경량화를 통해 다탄두 탑재 가능성이 있는 거로 본다"고 평가했습니다.
국정원은 오늘( 6일) 국회 정보위원회 비공개 회의를 통해 이같이 보고하고 지속적으로 정밀 추적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국회 정보위원회 여당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은 "이번 엔진 연소시험에서 탄소섬유가 포함된 동체 보여줬고, 동체가 가벼워진 만큼 더 멀리 미사일을 보낼 수 있고 다탄두도 탑재할 수 있는 기술 진보를 보였다"고 국정원이 보고했다고 전했습니다.
북한은 지난달 28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에 탑재될 수 있는 탄소섬유 고체연료 엔진 시험을 진행한 뒤 북한 매체를 통해 이를 공개했습니다. 당시 북한은 기존 엔진보다 추력을 27%가량 높였다고 밝혔습니다.
국회 정보위 야당 간사인 국민의힘 이성권 의원은 김주애와 관련해 "준비된 미래 지도자 이미지를 통해 후계 서사 구축을 가속하려는 포석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보고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최근 김주애가 국방 분야 위주로 등장하고 있고, 사격 모습을 최고 공개하고 후계자 시절 김정은을 오마주한 형태인 탱크 조종 모습을 연출하는 것을 통해 군사적 비범성을 부각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선권 의원은 오늘 정보위에서 "김주애를 후계자로 보는 게 맞냐는 질의에 대해 국정원장은 후계자로 봐도 될 것 같다고 표현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김여정의 불만이나 문제 제기 있을 수 있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김여정은 실질적 권력에 특별한 변화가 없다는 것이 이번 인사를 통해 확인된 것이라고 표현했다"고 전했습니다.
국정원은 지난 2월 국회 정보위에 김주애가 후계 내정 단계에 들어섰다고 보고했는데, 이번에는 " 단순 정황 정도의 판단이 아니고 신빙성 있는 첩보를 바탕으로 판단한 것이 이전 김주애 지위 판단과 달라진 점"이라고 이 의원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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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cho200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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