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벚꽃길축제' 첫 주말 방문객 북적

[충청타임즈]
충북 보은군에서 열리는 '2026 벚꽃길 축제'가 첫 주말을 맞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성황을 이뤘다.
지난 4~ 5일 주말 동안 축제가 열리는 보청천 벚꽃길은 가족 단위 나들이객과 관광객들로 붐비며 활기가 넘쳤다.
지난 주말 내내 벚꽃길을 따라 이어진 산책로와 포토존, 피크닉존은 물론 축제장의 굿즈샵과 푸드트레일러, 프리마켓, 키즈 놀이존 등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보은교 제방부터 보청천 산책로 전망대 구간에 조성된 '벚꽃길 빛축제장'도 야간 방문객들에게 벚꽃과 조명이 어우러진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12일까지 이어지는 이 축제는 10일부터 12일까지 주요 프로그램이 집중 운영된다. '벚꽃 버블 매직쇼'와 '벚꽃 라이브공연'이 3일 내내 펼쳐지고 10일에는 '위드 앙상블과 함께하는 벚꽃 음악회', 11일에는 어린이를 위한 '헬로 카봇 싱어롱쇼'가 이어진다.
군은 축제장 방문객의 소비를 유도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통시장 및 상권 활성화 페이백 이벤트'를 추진한다.
이 이벤트는 10~ 12일 3일간 운영되며 외지 방문객이 군내에서 사용한 금액의 일부를 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방식이다.
행사 기간에 군내에서 지출한 영수증을 지참해 축제장 내 '페이백 교환부스'를 방문하면 환급 받을 수 있다.
최재형 군수는 "축제 첫 주말에 많은 분들이 보은을 찾아 벚꽃길을 즐기셨다"며 "10일부터 12일까지 벚꽃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더 많은 분들이 보은을 찾아 봄의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은 권혁두기자 58arod@cctl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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