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아로소 수석코치, "홍 감독님 헌신... 월드컵 위해 최선" [공식발표]

우충원 2026. 4. 6. 12: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코칭스태프 운영 방식이 구체적으로 드러났다.

홍명보 감독 체제에서 수석코치를 맡고 있는 주앙 아로소 코치는 최근 포르투갈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대표팀 합류 과정과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아로소 코치는 포르투갈 출신 지도자로 자국 대표팀과 1부 리그에서 경험을 쌓았고, 과거 파울루 벤투 감독과도 함께 일한 바 있다.

대표팀은 감독과 코칭스태프의 역할을 명확히 분리한 구조 속에서 전술 완성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지형준 기자]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명단발표 기자회견이 열렸다.축구대표팀은 오는 9월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팔레스타인을 상대로 예선 1차전을 치른다. 10일 오만에서 원정 2차전을 이어간다.주앙 아로소 수석 코치, 홍명보 감독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4.08.26 / jpnews@osen.co.kr

[OSEN=우충원 기자]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코칭스태프 운영 방식이 구체적으로 드러났다. 대한축구협회가 구상한 ‘이원화 시스템’의 윤곽이 확인됐다.

홍명보 감독 체제에서 수석코치를 맡고 있는 주앙 아로소 코치는 최근 포르투갈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대표팀 합류 과정과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협회가 한국인 감독과 유럽 코칭스태프를 결합한 구조를 설계했다는 점이 핵심이다.

아로소 코치는 포르투갈 출신 지도자로 자국 대표팀과 1부 리그에서 경험을 쌓았고, 과거 파울루 벤투 감독과도 함께 일한 바 있다. 전술 조직과 훈련 설계에 강점을 가진 지도자로 평가받는다.

그는 선임 당시 협회의 방향성을 구체적으로 전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이후 대한축구협회는 한국인 감독 선임을 원했다”며 “제도적으로 팀의 중심을 잡아줄 적임자는 한국인이되, 동시에 훈련 세션과 경기 운영 전반을 현대적으로 조직할 유럽인 지도자를 원했다”고 밝혔다.

대표팀 운영의 중심은 한국인 감독이 맡고, 전술과 훈련은 유럽식 시스템을 접목하는 구조다. 소통과 리더십은 국내 지도자가 담당하고, 경기 준비와 디테일은 외국인 코칭스태프가 보완하는 방식이다.

그는 한국행을 선택한 배경도 설명했다. 사우디아라비아 1부 리그 알 오크두드 감독 제안을 받았지만 이를 거절하고 대표팀 수석코치직을 택했다.

아로소 코치는 “거절하기 어려운 제안도 있었지만, 한국이 내게 제안한 구체적인 역할에 마음이 움직였다”면서 “훈련을 조직하고 경기 철학을 구축하는 임무를 맡았고 코칭스태프 구성에도 목소리를 냈다”고 설명했다.

아로소 코치는 대표팀 체질 개선에도 관여하고 있다. 본선 진출 이후에는 벤피카 출신 피지컬 코치 등을 추천하며 코칭스태프 구성을 주도했다. 유럽식 훈련 시스템을 팀에 이식하는 과정이다.

아로소 코치는 “감독과 긴밀한 논의 끝에 낮은 블록 수비 상황을 대비한 백5 시스템을 도입했고, 선수들도 이를 빠르게 흡수했다”고 밝혔다.

공격 전개에서는 손흥민을 측면에 두고 이강인을 중앙에 배치하는 구조를 활용하고 있다. 수비에서는 강팀을 상대로 한 대응 전략까지 병행하며 월드컵을 대비하고 있다.

[OSEN=지형준 기자]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2일 오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을 앞두고 훈련을 가졌다.한국은 9월 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팔레스타인과 1차전을 치른다. 이후 10일 오후 11시 오만 무스카트의 술탄 카부스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오만과 2차전 원정 경기를 펼친다. 홍명보 감독이 주앙 아로소 수석 코치, 티아고 마이아 분석 코치와 함께 훈련을 지켜보고 있다. 2024.09.02 / jpnews@osen.co.kr

대표팀은 감독과 코칭스태프의 역할을 명확히 분리한 구조 속에서 전술 완성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아로소 코치는 자신의 SNS를 통해 "홍명보 감독님과 함께 일해 영광이다. 감독님의 헌신은 흔하지 않다. 홍명보 감독님 코칭 스태프와 함께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 10bird@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