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울산석유 北유입' 등 중동발 가짜뉴스 수사…전담팀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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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이 최근 온라인을 중심으로 퍼지고 있는 중동 전쟁 관련 허위조작정보(가짜뉴스)를 전담해 수사하는 조직을 만들었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6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중동 관련 가짜뉴스 전담팀을 사이버수사대에 2개 편성했다"며 "허위 정보가 올라오면 해당 사이트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삭제·차단 요청을 하는데 서울만 29건 정도"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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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서울경찰청이 최근 온라인을 중심으로 퍼지고 있는 중동 전쟁 관련 허위조작정보(가짜뉴스)를 전담해 수사하는 조직을 만들었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6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중동 관련 가짜뉴스 전담팀을 사이버수사대에 2개 편성했다"며 "허위 정보가 올라오면 해당 사이트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삭제·차단 요청을 하는데 서울만 29건 정도"라고 밝혔다.
지난달 27일 한국사 강사 출신 유튜버 전한길(본명 전유관)씨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주장한 '울산 석유 90만 배럴 북한 유입설'이 대표적이다. 산업통상부는 이 영상과 관련해 전씨를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고, 경찰은 전씨를 조만간 소환할 방침이다.
박 청장은 "(전씨를 포함해) 산업부와 한국석유공사로부터 고발된 4개 유튜브 계정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며 "가짜뉴스가 사회 혼란을 야기하는 점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해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중동 전쟁 관련 공중협박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12일 시행된 '법왜곡죄' 관련 고소·고발은 총 91명에 대해 23건 제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직군별로 보면 검사가 36명, 판사가 26명, 경찰이 20명, 기타 9명이었다.
박 청장은 "내용은 대부분 판결과 수사에 대한 불만"이라며 "법 취지와 가이드라인 등을 감안해 절차에 따라 신중하게 수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honk021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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