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락'에도 1위…방탄소년단, '아리랑'으로 또 해냈다[이슈&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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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2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단순한 성적을 넘어 시장 내 지배력을 재확인했다.
피지컬 앨범 판매량은 11만4000장으로 '톱 앨범 세일즈' 차트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고, 스트리밍 등가 앨범(SEA)은 6만5000 유닛, 트랙 등가 앨범(TEA)은 8000 유닛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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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2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단순한 성적을 넘어 시장 내 지배력을 재확인했다.
5일(현지시간) 빌보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앨범 ‘아리랑’은 11일자 ‘빌보드 200’ 정상에 올랐다. 이는 전주에 이어 2주 연속 1위다. 루미네이트 집계 기준, 이달 2일로 끝난 주간 미국 내 소비량은 18만7000 유닛으로, 발매 첫 주(64만1000 유닛) 대비 71%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수치로 1위를 지켜냈다.
이 같은 성과는 단순한 ‘유지’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일반적으로 스트리밍 중심의 현재 음악 시장에서 앨범은 발매 직후 급격한 소비 감소를 겪는 구조다. 그러나 ‘아리랑’은 2주 차에도 18만 유닛에 달하는 소비량을 기록하며, 팬덤 중심 초기 판매를 넘어 대중 소비까지 동반한 안정적인 수요를 입증했다.
세부 지표 역시 균형을 이룬다. 피지컬 앨범 판매량은 11만4000장으로 ‘톱 앨범 세일즈’ 차트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고, 스트리밍 등가 앨범(SEA)은 6만5000 유닛, 트랙 등가 앨범(TEA)은 8000 유닛을 기록했다. 이는 피지컬 중심 K팝 소비 구조를 넘어, 스트리밍 기반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이번 기록은 방탄소년단이 지금까지 배출한 7개의 ‘빌보드 200’ 1위 앨범 가운데 가장 긴 정상 유지 기간이다. 동시에 발매 첫 2주 연속 1위를 기록한 최초의 K-팝 앨범이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과거 K팝 앨범이 초동 판매 중심으로 1주 차에 성과가 집중되는 경향을 보였던 것과 달리, ‘아리랑’은 2주 차에도 정상을 지키며 소비 패턴의 변화를 드러냈다.
경쟁 구도에서도 우위를 분명히 했다. 2위에 오른 카녜이 웨스트(예)의 ‘불리(BULLY)’(15만2000 유닛)와 비교해 약 3만5000 유닛 이상의 격차를 벌리며 여유 있게 선두를 유지했다. 이는 피지컬 판매와 스트리밍을 동시에 확보한 방탄소년단의 복합적 소비 구조가 경쟁력으로 작용했음을 확인케 한다.
이와 함께 타이틀곡 ‘스윔’은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 톱10 유지가 예상된다. 앨범과 싱글이 동시에 상위권을 유지하는 흐름은 콘텐츠 전반에 대한 소비 확산이 이어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결과적으로 방탄소년단의 이번 성과는 단순한 차트 1위 기록을 넘어, K팝이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소비되는 방식 자체가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해석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빅히트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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