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복 입은 김연아, '죽음의 무도' 재해석…돌고래유괴단 신우석 감독과 협업

정혜원 기자 2026. 4. 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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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아. 제공|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피겨 여왕 김연아가 돌고래유괴단 신우석 감독과 손잡고 발레리나에 도전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이하 카카오엔터)는 6일 신우석 감독이 연출한 구글 캠페인 '아워 퀸 이즈 백'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김연아와 발레의 전설 강수진이 함께한 프로젝트로, 이날 구글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 공개되며 7일에는 돌고래유괴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스케이트 대신 발레복을 입은 김연아의 등장만으로도 높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아워 퀸 이즈 백'은 김연아가 자신의 레전드 쇼트 프로그램인 '죽음의 무도'를 발레 안무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퍼포먼스를 담는다. 은반 위의 모습이 친숙했던 김연아가 발레리나로 변신한 모습은 어떨지, 전세계인에게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며 아직까지도 레전드로 회자되는 '죽음의 무도'가 어떻게 발레로 탄생할지 기대가 높아진다.

특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발레리나 강수진이 함께해 김연아와 어떤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만들어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김연아의 발레 공연을 담은 메인 필름 뿐 아니라, 프로젝트 제작기와 촬영 비하인드가 담긴 BTS(비하인드 더 신스), 김연아의 발레 퍼포먼스 전후의 에피소드들을 담은 5편의 숏폼 영상까지 다채로운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아워 퀸 이즈 백'은 신우석 감독의 새로운 프로젝트다. 지난 연말 직접 기획 제작해 화제를 낳았던 오리지널 콘텐츠 '신우석의 도시동화'의 '더 크리스마스 송' 역시 구글과 협업한 프로젝트. 뮤직 비디오의 형태로 변우석, 카리나, 장원영 등 스타들의 색다른 매력을 담아낸 '더 크리스마스 송'은 따뜻한 감동과 예측불가 반전을 담은 탄탄한 스토리, 감각적인 연출과 영상미로 호평을 받았다.

신우석 감독은 "어느 누구나 돈, 시간, 경쟁 때문에 삶의 목표를 포기하지 않고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바라며 이번 영상을 제작했다. 김연아가 발레리나라는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하기 위해 열정적으로 연습하며 무대를 완성한 만큼, 많은 팬들에게도 특별한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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