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억 수익설' 과즙세연 "작년엔 10억…하루에 1억도 찍어"

김소연 2026. 4. 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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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방송 BJ 과즙세연이 2년 전 연간 30억원의 수익을 올렸다고 했지만, 현재는 3분의 1 수준이라고 밝혔다.

과즙세연은 "하루 최고 수익으로 1억원까지 기록해 본 경험이 있다"면서도 "그게 생일 때라, 약간 기념일 같은 거라 '영차영차' 이렇게 한 것이다. 2년 전이었고, 점점 줄어들었다"고 했다.

과즙세연은 수입이 10억원 정도로 감소했다고 하지만, 이 역시 상위 1% 수준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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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즙세연 인스타그램


인터넷 방송 BJ 과즙세연이 2년 전 연간 30억원의 수익을 올렸다고 했지만, 현재는 3분의 1 수준이라고 밝혔다.

과즙세연은 3일 유튜브 채널 '뷰티풀너드'에 출연해 "소속사와 정산 비율이 어떻게 되나"라는 질문에 "(인터넷 방송을 하는) '숲'('SOOP')과 유튜브 수입을 떼진 않고, 촬영이나 광고 그런 것들만 (수익 분배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인터넷 방송의 경우 "원래 잘 되던 것"이라며 "그걸 나눌 거면 굳이 (소속사 계약을) 안 했다"고 덧붙였다.

과즙세연은 온라인 실시간 방송을 하면서 받는 후원금, 조회수 정산 등이 주요 수익 구조로 알려졌다. 특히 과거 '아프리카TV'로 불리던 '숲'의 경우 별풍선을 받는 만큼 수익을 얻을 수 있다.

과즙세연은 별풍선 정산 구조에 대해 "'숲'에서 20% 정도 떼 간다"며 "일반 BJ가 60% 먹고, 베스트 BJ가 70%, 파트너 BJ가 80% 받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과거 "30억원 정도의 수익을 번다"고 발언한 부분에 대해서는 "잘 벌었을 때"라며 "지금은 그만큼 벌지 못한다"고 털어놓았다.

과즙세연은 "하루 최고 수익으로 1억원까지 기록해 본 경험이 있다"면서도 "그게 생일 때라, 약간 기념일 같은 거라 '영차영차' 이렇게 한 것이다. 2년 전이었고, 점점 줄어들었다"고 했다.

이어 "다시 벌려고 (이 방송에) 나왔다"며 "작년에는 10억원을 벌었는데, 세금도 진짜 많이 냈다"고 말했다.

과즙세연은 수입이 10억원 정도로 감소했다고 하지만, 이 역시 상위 1% 수준으로 파악된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유튜버·인터넷 방송 진행자(BJ) 등 1인 미디어 창작자로 수입을 신고한 사업자 2만4797명의 2023년 귀속 총수입은 1조7816억원으로 집계됐다. 그중 수입 상위 1%에 해당하는 247명의 총수입은 3271억원으로 1인당 연평균 13억2500만원을 번 셈이다.

크리에이터들의 수익이 상당하다는 말이 나오면서 국세청의 세무조사도 보다 적극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세청은 지난해 11월에도 최근 5년간 연간 1억원 이상을 버는 고소득 유튜버들을 대상으로 한 세무조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지방국세청은 총 424명의 유튜버를 대상으로 신고 내용 확인을 진행해 56억원 규모의 세금을 추징했다. 연도별로 보면 2022년 139명에게 24억원, 2023년 118명에 19억원, 2024년 167명에게 13억원이 추징됐다.

정식 세무조사는 2019년 이후 총 6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부과 세액은 총 236억원에 달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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