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시장 출마’ 이정현 “보수 30% 득표, 지역 자존심 회복 신호”

윤상호 2026. 4. 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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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에 출마하는 이정현 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보수 정당 30%는 단순한 득표가 아닌 지역 자존심을 회복하는 신호"라고 밝혔다.

이 전 위원장은 6일 페이스북에 "광주와 전남에서 보수 후보에게 30%를 지지해준다면 그것은 30%의 새로운 흐름"이라며 "이 정도 변화면 정치가 달라진다. 나는 이것을 '30% 혁명'이라고 부르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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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 보수 30% 지지는 새 흐름”
“30% 혁명 일어나면 투자 방향 달라져”
국힘, 9~10일 지원자 추가 접수 예정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지난달 3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사퇴 의사를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에 출마하는 이정현 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보수 정당 30%는 단순한 득표가 아닌 지역 자존심을 회복하는 신호”라고 밝혔다.

이 전 위원장은 6일 페이스북에 “광주와 전남에서 보수 후보에게 30%를 지지해준다면 그것은 30%의 새로운 흐름”이라며 “이 정도 변화면 정치가 달라진다. 나는 이것을 ‘30% 혁명’이라고 부르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30%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독점을 깨는 최소한 임계치이자 지역발전 경쟁이 살아나고 정치권이 긴장하고 정치인들이 광주와 전남 시민을 두려워하기 시작한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어차피 변하지 않는 지역이라는 전제가 있어 정책·예산·인사도 익숙한 방식으로 흘러왔다”며 “그러나 30% 혁명이 일어나는 순간 예산 편성 우선순위가 달라지고 국책사업 배치가 달라지면서 미래산업 투자 방향이 달라진다”고 강조했다.

이 전 위원장은 “30%는 독점 정당에 강력한 신호가 될 것이다. 이제 당연한 지역이 아니고 관리 대상이 아니라 경쟁 지역으로 변할 것”이라며 “그 순간부터 공천과 정책, 태도가 달라질 것이다. 정치는 원래 긴장에서 발전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30%는 단순한 기회가 아니다. 책임을 요구하는 숫자”라며 “야당에게 기회를 준 것이 아니라 책임을 맡긴 것이다. 따라서 국민의힘을 포함한 보수는 전남에 특구 지정, 제도적 특례, 실질적 투자, 특별법 지원 등 모든 걸 결과로 증명해야 하는 의무를 갖게 될 것”이라고 했다.

앞서 이 전 위원장은 5일 페이스북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출마를 시사했다. 국민의힘은 후보자 선정을 위해 6~8일 공고한 뒤 9~10일까지 지원자를 접수할 예정이다.

윤상호 기자 sangho@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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