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으로 쏘는 ‘AI 충남’… 아산에 차세대 반도체 심장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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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차세대 반도체 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미래 핵심 동력을 확보했다.
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AI 광반도체 핵심부품 제조 기반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아산을 중심으로 차세대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에 본격 착수한다고 6일 밝혔다.
도 관계자는 "반도체는 충남의 대표 주력 산업인 만큼 축적된 광기술을 융합해 차세대 시장을 선점할 것"이라며 "정부의 첨단산업 육성 기조에 맞춰 지역 경제의 비약적인 발전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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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반도체’ 국산화 박차, 디스플레이 산업과 시너지 기대
![충남도청[충남도 제공]](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6/551721-ibwJGih/20260406111835853sqcg.jpg)
[충청투데이 조길상 기자] 충남도가 차세대 반도체 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미래 핵심 동력을 확보했다.
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AI 광반도체 핵심부품 제조 기반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아산을 중심으로 차세대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에 본격 착수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추진하는 '충남 AI 대전환 전략'의 핵심 과제로, 도는 국비 100억원과 지방비 43억원 등 총 143억원을 투입해 아산시 탕정면 스마트모듈러센터 내에 제조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광반도체는 전기 신호 대신 빛(광)을 이용해 데이터를 처리하는 기술이다.
기존 반도체 대비 전송 속도가 수십 배 빠르고 전력 소모는 낮아 초거대 AI 운영을 위한 대용량 데이터 처리에 필수적인 차세대 기술로 꼽힌다.
사업 현장인 스마트모듈러센터는 이미 4840억원 규모의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생태계 육성 사업이 진행 중인 곳이다.
도는 이곳에 광반도체 인프라를 집적시켜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산업 간의 기술적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사업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유관 기관과의 협력 체계도 구축했다.
한국광기술원이 장비 구축과 시제품 제작 지원을 총괄하며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은 기술 신뢰성 평가를, 호서대학교는 현장 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을 담당하게 된다.
도는 이번 사업을 현재 추진 중인 '첨단반도체 후공정 소부장 테스트베드' 및 '반도체 특화단지'와 연계해 충남 북부권을 대한민국 AI 반도체의 메카로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대전·세종 등 인근 지자체와 협력해 국가적 반도체 가치사슬(Value Chain) 완성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반도체는 충남의 대표 주력 산업인 만큼 축적된 광기술을 융합해 차세대 시장을 선점할 것"이라며 "정부의 첨단산업 육성 기조에 맞춰 지역 경제의 비약적인 발전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조길상 기자 cks71@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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