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속으로 새는 예산 잡았다"… 부여군, 상수도 현대화로 연 79억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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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이 고질적인 상수도 누수 문제를 해결하며 막대한 예산 절감과 함께 군민 물 복지 향상이라는 두 토끼를 잡았다.
부여군은 2017년부터 물관리 전문기관인 K-water와 함께 추진한 지방상수도 현대화 1차 사업을 통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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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부여군이 고질적인 상수도 누수 문제를 해결하며 막대한 예산 절감과 함께 군민 물 복지 향상이라는 두 토끼를 잡았다.
부여군은 2017년부터 물관리 전문기관인 K-water와 함께 추진한 지방상수도 현대화 1차 사업을 통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지난 5년 동안 사업비 269억 원을 투입해 부여군 전 지역에 대한 블록시스템 구축, 누수탐사 및 복구 사업으로 부여읍, 석성면, 규암면 등에 2017년 기준 50.5%이던 유수율을 2022년 기준 87.0%까지 끌어 올렸다. 이를 통해 연간 190만㎥의 새는 물을 잡아 연간 48억 원의 수돗물 생산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냈다.
그러나 상수도 관리 특성상 사업 종료 후의 유지관리 중요성으로 군은 K-water와 2023년부터 '부여군 지방상수도 Post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Post 현대화 사업은 기존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의 성과 유지를 위해 K-water가 유수율, 통합운영센터, 상수도 설비 분야에 대해 컨설팅을 지원하고 부여군이 시설 운영과 개선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현재 1차 사업 종료 후 4년이 흘러 누수 발생 증가 등 운영관리 여건이 악화하였음에도 불구하고 2025년 경제적 누수탐사 기법 도입 등 누수 발생 예방을 위한 체계적 기술지원으로 48억 원의 수돗물 생산비용과 유지관리 비용 4억 원 등 총 52억 원의 원가절감 효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 시민 부담을 덜고 수도시설 개선에 재투자하여 시민 물 복지를 향상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
이에 발맞춰 군은 2022년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에 최종 대상지로 선정돼 지난 2022년부터 오는 2028년까지 홍산면과 은산면에 사업비 188억 원을 투입하는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2년 기준 홍산면과 은산면의 유수율은 49.3%로 2028년 목표 유수율 85%를 달성한다면 연간 새는 물 약 25만㎥를 잡아 연간 10억 원의 수돗물 생산비용을 절감하게 될 것이다.
또한 2025년에도 지방상수도 현대화 2차 사업 선정으로 사업비 147억 원을 확보해 세도면과 장암면에 지방상수도 현대화 2차 사업을 진행 중이며, 연간 약 17억 원의 수돗물 생산비용을 추가로 절감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석청 상하수도사업소장은 "2017년부터 단계적으로 시행 중인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은 K-water 금강유역협력단과 함께 성공적으로 추진 중"이라며 "땅속으로 새는 물을 줄여 연간 총 79억 원의 수돗물 생산비용 절감을 도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진행 중인 부여군 지방상수도 현대화 공모사업과 2차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지역 주민의 물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충남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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