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빛바랜 고군분투' 슈퍼루키 플래그에 무릎 꿇었다... 레이커스, 2연패 수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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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치치와 리브스가 빠진 레이커스를 르브론 혼자 승리로 이끌기는 역부족이었다.
LA 레이커스는 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2025-2026시즌 NBA 정규리그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경기에서 128-134로 패배했다.
레이커스가 추격에 나서면, 플래그를 앞세운 댈러스가 달아나는 형태였다.
르브론은 끝까지 코트에 남아 레이커스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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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기자] 돈치치와 리브스가 빠진 레이커스를 르브론 혼자 승리로 이끌기는 역부족이었다.
LA 레이커스는 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2025-2026시즌 NBA 정규리그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경기에서 128-134로 패배했다.
루카 돈치치, 오스틴 리브스가 모두 시즌 아웃되며 르브론 제임스가 홀로 팀을 이끌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1쿼터부터 공격에 적극적으로 나섰고, 루이 하치무라가 1쿼터에만 12점으로 르브론을 도왔다. 하지만 댈러스에는 슈퍼루키 쿠퍼 플래그가 있었다. 플래그는 골밑과 외곽을 자유자재로 오가며 1쿼터에만 19점을 기록해 레이커스를 폭격했다. 30-41, 레이커스는 1쿼터부터 뒤처졌다.
2쿼터, 레이커스가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역시나 그 중심에는 르브론이 있었다. 르브론의 2쿼터는 마치 전성기 시절을 보는듯했다. 득점을 속공과 골밑 돌파, 상대 수비가 떨어지면 3점슛으로 응징하며 완벽한 경기력을 보였다.. 2쿼터에만 16점을 추가하며 전반에만 22점을 올렸다. 르브론의 원맨쇼에도 61-67로 뒤진 채 전반이 끝났다.
후반도 전반과 비슷한 양상이 전개됐다. 레이커스가 추격에 나서면, 플래그를 앞세운 댈러스가 달아나는 형태였다. 여기에 잠잠하던 클레이 탐슨마저 3점슛을 성공하며 점수 차이는 두 자릿수로 벌어졌다.
르브론은 끝까지 코트에 남아 레이커스를 이끌었다. 공격에서 에이스 역할을 수행했고, 본인의 득점은 물론, 훌륭한 패스로 동료들의 득점까지 도왔다. 하지만 한계는 명확했다. 상대가 탱킹에 나선 댈러스임에도 전력 차이가 느껴지며 끝내 점수 차이를 좁히지 못하며 패배했다.

이날 르브론은 38분 출전해 30점 15어시스트 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그야말로 눈부신 활약이었으나, 동료들의 부진이 아쉬웠다.
플래그는 이런 르브론을 압도하는 활약을 펼쳤다. 45점 9어시스트 8리바운드로 트리플더블에 육박한 기록으로 승리를 가져왔다.
예상대로 레이커스의 경기력은 좋지 않았다. 정규리그가 4경기 남은 상황에서 승리를 챙기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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