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를 타고서라도 레알 원정 뛴다"…케인 폭격 본능에 의지하는 뮌헨 키미히, "기어서라도 경기장에 들어갈 것"

김태석 기자 2026. 4. 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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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의 레알 마드리드전 출전 여부를 두고 바이에른 뮌헨의 핵심 미드필더 조슈아 키미히가 강한 확신을 드러냈다.

케인이 속한 바이에른 뮌헨은 오는 8일 새벽 4시(한국 시각)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예정된 2025-2026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케인의 몸 상태는 레알 마드리드 입장에서도 예의주시할 수밖에 없는 변수다.

이와 관련해 키미히는 케인의 출전에 대해 강한 믿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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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해리 케인의 레알 마드리드전 출전 여부를 두고 바이에른 뮌헨의 핵심 미드필더 조슈아 키미히가 강한 확신을 드러냈다. 휠체어를 타고서라도 뛸 것이라는 표현까지 사용하며 출전을 기정사실화했다.

케인이 속한 바이에른 뮌헨은 오는 8일 새벽 4시(한국 시각)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예정된 2025-2026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케인은 지난 3월 A매치 기간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에 소집됐지만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이어 4일 프라이부르크와의 2025-2026 독일 분데스리가 2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도 결장했다. 케인의 몸 상태는 레알 마드리드 입장에서도 예의주시할 수밖에 없는 변수다.

이와 관련해 키미히는 케인의 출전에 대해 강한 믿음을 보였다. 키미히는 "아마 휠체어를 타고서라도 뛸 것이다"라며 "경기에 나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필요하다면 기어서라도 경기장에 나설 것이다. 화요일까지 컨디션을 회복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 기억이 맞다면 내가 이 팀에서 뛰면서 적어도 그곳에서 이긴 적이 없다"라며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원정에서 승리하기 위해 케인의 존재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케인이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공식전 득점을 기록한 적이 없다고 전했다. 토트넘 홋스퍼 시절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두 차례 원정 경기를 치렀지만 득점은 없었다. 바이에른 뮌헨과 함께 생애 첫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노리는 케인이 중요한 무대에서 득점 본능을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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