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인천해양박물관·서양미술사학회 공동 학술대회 개최

배종진 기자 2026. 4. 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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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인천해양박물관과 서양미술사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바다와 미술' 학술대회가 오는 18일 오후 1시  해양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화여대 박은영 교수의 사회로 ▶바다의 기억에서 미래의 경험으로 디지털 시대 해양 유산 활용의 새로운 지평(이정선/인천해양박물관) ▶재현에서 경험으로 낭트 프로젝트형 공공미술과 해양성(박재연/아주대) ▶사회 통합과 상호문화주의:제노바 갈라타 해양·이주 박물관 사례 연구(최병진/한국외대)가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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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1시, 해양박물관 대강당에서 ‘바다와 미술’ 주제
국립인천해양박물관과 서양미술사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바다와 미술' 학술대회가 오는 18일 오후 1시  해양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바다가 인류 문명과 예술에 미친 영향을 살펴보고 학제 간 연구의 확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술대회는 총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현대적 시각에서 바다와 미술의 접점을 다룬다.

이화여대 박은영 교수의 사회로 ▶바다의 기억에서 미래의 경험으로 디지털 시대 해양 유산 활용의 새로운 지평(이정선/인천해양박물관) ▶재현에서 경험으로 낭트 프로젝트형 공공미술과 해양성(박재연/아주대) ▶사회 통합과 상호문화주의:제노바 갈라타 해양·이주 박물관 사례 연구(최병진/한국외대)가 발표된다.

2부에서는 역사적 사례를 중심으로 바다가 예술과 국가 정체성 형성에 미친 영향을 심층적으로 논의한다.

서울대 박정호 교수의 사회로 ▶17세기 네덜란드 해양화에 반영된 해상공화국의 정체성과 상징성(손수연/홍익대) ▶해군 댄디의 시대의 19c 초 영국 해군풍자 판화와 새로운 남성성(안신영/국립현대미술관) ▶마키아이올리의 눈에 비친 바다의 양면성으로 일상과 참상 사이(구지훈/국립창원대) ▶해양, 침전, 공존: 맥스 후퍼 슈나이더의 혼종적 생태계(조아라/홍익대)가 발표된다.

각 발표 이후에는 청중과의 질의응답과 종합토론도 진행, 연구자 간 논의하고 해양과 미술의 관계를 보다 입체적으로 조망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또 서양미술을 전공하는 대학원생과 신진 연구자가 참여하는 포스터 발표도 함께 마련해 차세대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장으로 운영된다.

학술대회는 누구나 당일 현장에서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오프라인으로만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국립인천해양박물관 홈페이지(www.inmm.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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