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생활혁신정책 새빛시리즈 ‘효과 톡톡’

김기원 기자 2026. 4. 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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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 생활혁신 정책인 새빛시리즈가 주목받고 있다.

새빛시리즈 담은 생활비 절감·삶의 환경 개선 정책들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새빛시리즈와 같이 시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보탬이 되는 생활혁신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할 것"이라며 "시민이 체감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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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비 절감·삶의 환경 개선 정책 시민참여율 급상승
시정연구원, 새빛하우스 월평균 전기사용량 13% 감소
수원시가 추진하는 새빛하우스는 매년 신청 가구가 늘어나며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은 새빛하우스 사업에 선정돼 집을 수리한 가구.
수원특례시의 생활혁신 정책인 새빛시리즈가 주목받고 있다. 새빛시리즈 담은 생활비 절감·삶의 환경 개선 정책들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6일 시에 따르면 올 1월부터 시작한 생활비 절감 정책인 새빛생활비 패키지는 출산지원금 확대,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 청년주거 패키지,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어르신·사회초년·장애인 무상교통(교통비 지원사업)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자녀출산지원금(50만 원)을 신설했다. 둘째 자녀는 100만 원(기존 50만 원)으로 증액했다. 셋째 자녀 200만 원, 넷째 자녀 500만 원, 다섯째 자녀는 1000만 원을 지원한다.

또 수원시에 주소지·체류지·거소지가 있는 11~18세 여성청소년에게는 생리용품 구매 비용을 경기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65세 이상 시민에게는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2026년에는 짝수연도 출생자, 2027년에는 홀수연도 출생자의 접종을 지원한다. 70세 이상 어르신·사회초년생 청년(19~23세)·수원시 등록장애인에게는 교통비를 지원한다.

수원새빛돌봄(누구나)는 누구나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2025년부터 소득 기준, 연령 제한을 완화했다. 지난해에만 총 5200여 명이 12만 600여 건의 돌봄서비스를 이용했다. 새빛돌봄서비스 신청자는 2024년보다 142%, 서비스 이용 건수는 353% 급증했다.

저층주거지 노후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새빛하우스는 단순한 집수리가 아닌, 주거의 기본권을 실현하는 수원형 복지정책이다. 2023년 305호, 2024년 791호, 2025년 1003호 등 지금까지 노후주택 2099호의 집수리를 지원했다. 지난 1~2월 2026년 새빛하우스 사업 참여 가구를 모집했는데, 총 3049호가 신청했다.

오는 24일 지원 대상 주택을 확정할 예정이다. 올해 지원 대상 가구를 선정하면 '2026년까지 3000호 지원 달성'이라는 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수원시정연구원이 새빛하우스 사업효과를 분석했는데, 주거환경개선 후 월평균 전기사용량이 13% 감소했다. 에너지효율공사를 한 가구의 89%는 "폭염·폭우·한파로부터 안전해졌다"고 답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새빛시리즈와 같이 시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보탬이 되는 생활혁신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할 것"이라며 "시민이 체감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원 기자 1kkw517@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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