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지방선거에서 강서을 지역구 ‘무공천’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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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채용 과정에서 뇌물을 받고 부당한 압력을 행사한 혐의로 전격 구속된 더불민주당 소속 강서구의회 박성호 의장에 대한 불신임안이 제기되고, 민주당 지도부에 대한 사과, 지방선거 무공천 등의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이들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이번 사건은 1억원의 돈을 받고 서울시의원 공천에 개입한 혐의로 민주당 강선우 국회의원이 구속된 사건에 뒤이어 나온 것으로, 단순한 채용 비리 사건을 넘어 강서구 행정과 지방의회 전체의 신뢰를 무너뜨린 중대한 범죄 사건"이라며 "민주당은 조금이나마 강서구민을 위한다면, 지도부의 사과와 함께 (강서을 지역구에 대한) 6·3 지방선거 무공천 등 강서구민에 예의 있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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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가법상 뇌물 혐의로 3월31일 박 의장과 전철규 운영위원장 전격 구속 여파
강선우 의원(강서갑) 구속에 이어 강서을까지 강서구 민주당 총체적 난국

인사 채용 과정에서 뇌물을 받고 부당한 압력을 행사한 혐의로 전격 구속된 더불민주당 소속 강서구의회 박성호 의장에 대한 불신임안이 제기되고, 민주당 지도부에 대한 사과, 지방선거 무공천 등의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김민석 강서구의원 등 국민의힘 강서구의원 협의회는 지난 4월2일 오후 2시 국회 소통관에서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3천만원이 넘은 뇌물을 받고 구의회 의장이 구속되는 초유의 사태에 참담한 마음으로 자리에 섰다”며 “겉으론 공정과 정의를 외치지만 안에선 강서구민을 기만하는 민주당의 가증스러운 모습을 그대로 보여줬다”고 밝혔다.
앞서 협의회 소속 의원 10명은 공무원 채용 비리 및 뇌물 수수 혐의로 구속된 박 강서구의회 의장에 대한 불신임안을 1일 발의한 바 있다. 불신임안 결의안에 참여한 국민의힘 소속 구의원은 김민석 구의원을 포함해 김희동·신찬호·박학용·정장훈·이충현·김현진·이종숙·김순옥·정재봉 의원이다.
이들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이번 사건은 1억원의 돈을 받고 서울시의원 공천에 개입한 혐의로 민주당 강선우 국회의원이 구속된 사건에 뒤이어 나온 것으로, 단순한 채용 비리 사건을 넘어 강서구 행정과 지방의회 전체의 신뢰를 무너뜨린 중대한 범죄 사건”이라며 “민주당은 조금이나마 강서구민을 위한다면, 지도부의 사과와 함께 (강서을 지역구에 대한) 6·3 지방선거 무공천 등 강서구민에 예의 있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성호 의장은 전철규 강서구의회 운영위원장과 함께 임기제로 근무하던 공무원을 보장되는 별정직 공무원으로 채용하는 과정에서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3천만원이 넘는 금품을 받는 혐의로 지난 3월31일 법원의 영장실질심사를 거친 뒤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는 재판부 판단에 따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전격 구속됐다.
박 의장의 비리 혐의를 밝히는 데 앞장서온 김민석 구의원은 “민주당 강서을 지역위원장인 진성준 국회의원은 구속된 두 사람을 공천한 당사자”라며 “진 의원은 이번 사태에 책임을 지고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강서을 지역구 ‘무공천’을 결단하라”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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