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새마을회, 소백산마라톤대회서 19년째 ‘사랑의 국수’ 온정 나눠

김세동 기자 2026. 4. 6. 10: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주시새마을회는 5일, 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가 열린 영주시 국민체육센터 앞에서 대회 참가자와 시민들에게 따뜻한 국수 한 그릇을 대접하며 지역의 훈훈한 인심을 전했다.

우찬우 영주시새마을회장은 "영주를 찾아준 많은 분께 정성이 담긴 국수 한 그릇으로 따뜻한 위로와 정을 전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지역사회와 늘 함께하며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새마을지도자·부녀회원 50여 명, 1만여 명 대상 잔치국수 봉사
19년 전통의 나눔 활동, 지역사회 화합과 긍정적 이미지 제고에 앞장
영주시새마을회 회원들이 국수나눔 봉사를 하고 있다. /영주시 제공

영주시새마을회는 5일, 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가 열린 영주시 국민체육센터 앞에서 대회 참가자와 시민들에게 따뜻한 국수 한 그릇을 대접하며 지역의 훈훈한 인심을 전했다.

이번 사랑의 국수 나눔 봉사활동을 위해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 50여 명은 대회 참가자, 관광객, 시민 등 약 1만여 명에게 제공할 잔치국수를 정성껏 준비하며 행사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특히 회원들은 행사 하루 전날부터 직접 육수를 끓이는 등 정성을 쏟았다. 

이런 노력 덕분에 완성된 국수는 마라톤을 마친 출전자들에게는 기운을 북돋워 주는 든든한 한 끼가 되었고, 방문객들에게는 영주만의 푸근한 정을 느끼게 하는 특별한 선물이 됐다.

올해로 19년째를 맞이한 국수 봉사활동은 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의 대표적인 미담이자 전통으로 자리 잡았다. 

오랜 시간 이어온 이 봉사는 대회를 찾는 외부인들에게 영주시의 따뜻한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것은 물론, 지역 내 공동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우찬우 영주시새마을회장은 “영주를 찾아준 많은 분께 정성이 담긴 국수 한 그릇으로 따뜻한 위로와 정을 전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지역사회와 늘 함께하며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영주시새마을회는 이번 국수 나눔 외에도 사랑의 도시락 만들기, 새마을 아카데미 운영, 사랑의 집 고쳐주기, 김장 나누기 등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19년간 이어진 마라톤대회 국수 봉사는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지역 사랑을 실천하는 봉사회원들의 헌신과 노력이 빚어낸 지역 화합의 상징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Copyright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