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수 톱10 불발된 아람코 대회…김효주 13위, 윤이나 17위 [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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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31)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3주 연속 우승과 윤이나(23)의 개인 최고 성적 달성으로 국내 팬들에게 이목을 집중시킨 아람코 챔피언십(총상금 400만달러)에서 한국 선수의 최종 톱10 진입은 불발되었다.
6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섀도우 크릭 골프 코스(파72·6,765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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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김효주(31)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3주 연속 우승과 윤이나(23)의 개인 최고 성적 달성으로 국내 팬들에게 이목을 집중시킨 아람코 챔피언십(총상금 400만달러)에서 한국 선수의 최종 톱10 진입은 불발되었다.
6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섀도우 크릭 골프 코스(파72·6,765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 진기록 도전에 나섰던 김효주는 버디와 보기 4개씩 바꿔 이븐파 72타를 쳤다.
2라운드까지 공동 2위를 달렸던 김효주는 3라운드 때 7오버파 79타를 치면서 선두권에서 밀려났고, 최종합계 4오버파 292타를 작성하면서 공동 13위로 아쉽게 마무리했다.
김효주는 전날 더블보기를 범한 2번홀(파4)에서 이날 첫 버디를 잡아냈다. 바로 3번홀(파4) 보기가 나와 상승세를 타지 못했고, 이후로 10번 홀까지 파 세이브를 이어갔다.
11번홀(파4)부터 16번홀(파5)까지 6개 홀에서는 '보기-버디'를 세 차례 연달아 반복했다.
김효주의 이날 페어웨이 안착은 14개 중 11개, 그린 적중 18개 중 14개, 그리고 퍼트 수 31개를 써냈다.
윤이나는 버디 3개와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를 엮어 3오버파 75타를 쳤다. 나흘 동안 6오버파 294타를 작성하면서 전날보다 8계단 밀린 공동 17위에 자리했다.
공동 9위로 최종라운드를 시작한 윤이나는 마지막 9개 홀에서 아쉬운 플레이를 보였다.
초반 두 홀에서 버디와 보기를 차례로 써내며 타수를 유지했고, 장타를 앞세운 4번홀과 7번홀(이상 파5)에서 버디를 골라냈다.
전반에 2타를 줄여 중간 성적 1오버파가 된 윤이나는 '톱5' 기대를 부풀렸으나, 10번홀(파4)에서 더블보기를 범하면서 좋은 흐름이 끊어졌다.
이후로는 추가 버디가 나오지 않았다. 12번홀(파4) 보기에 이어 17번(파3)과 18번홀(파5)에서 연속 보기로 홀아웃하면서 톱10에서 멀어졌다.
윤이나는 최종일 평균 드라이브 거리 289야드를 날렸고, 페어웨이 안착 14개 중 6개, 그린 적중 18개 중 8개, 퍼트 수 28개를 기록했다.
아울러 최혜진은 마지막 날 1오버파를 쳐 공동 23위(합계 7오버파)로 3계단 올라섰다. 고진영은 3타를 잃어 공동 27위(8오버파)로 7계단 밀려났다.
루키 황유민은 보기 없이 3개 버디를 골라낸 3언더파 69타에 힘입어 28계단 뛰어올랐으나, 1~3라운드 플레이가 아쉬웠던 공동 35위(9오버파)다.
임진희는 마지막 날 5타를 잃어 공동 35위로 18계단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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