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맨' 김선태가 띄운 우리은행 역사…100년 점포로 127년 가치 재조명

한병찬 기자 2026. 4. 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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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6일 창립 127주년을 맞아 100년 이상 영업을 이어온 점포들을 대상으로 역사 기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희제 우리은행 브랜드전략부 차장은 "최근 유튜브 김선태 채널에서도 주목받은 우리은행의 127년 역사는 고객과 지역사회의 변함없는 신뢰가 있었기에 비로소 가능했다"며 "100년 이상 영업을 유지한 점포들을 재조명해 그 신뢰의 진정한 가치를 다시 한번 깊이 되새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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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5개 지점 '100년 점포' 지정…고객 향한 감사 뜻 전달
"김선태 채널에서도 주목받은 우리은행 127년 역사"
우리은행 서울시청금융센터 출입문 좌측 하단에 1915년 개점을 알리는 현판이 걸려있다(사진제공=우리은행)

(서울=뉴스1) 한병찬 기자 = 우리은행은 6일 창립 127주년을 맞아 100년 이상 영업을 이어온 점포들을 대상으로 역사 기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 세기가 넘는 기간 동안 축적된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 및 지역사회와 함께해온 은행의 발자취를 재조명하고 이를 현대적 감각으로 확장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먼저 우리은행은 △종로금융센터 △서울시청금융센터 △인천지점 △전주금융센터 △동래금융센터 등 전국 15개 점포를 '100년 점포'로 지정했다.

해당 점포에는 역사와 전통이 새겨진 현판과 조형물을 설치해 오랜 세월 지역 금융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해 온 역사적 사실을 알리고 고객을 향한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이와 함께 고유의 시각적 정체성을 강화한 '헤리티지 디자인'도 새롭게 선보인다. 새 디자인은 쇼핑백과 명함 등 고객이 일상에서 접하는 물품에 우선 적용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이 금융서비스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우리은행의 역사적 깊이와 브랜드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희제 우리은행 브랜드전략부 차장은 "최근 유튜브 김선태 채널에서도 주목받은 우리은행의 127년 역사는 고객과 지역사회의 변함없는 신뢰가 있었기에 비로소 가능했다"며 "100년 이상 영업을 유지한 점포들을 재조명해 그 신뢰의 진정한 가치를 다시 한번 깊이 되새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 홍보 담당 '충주맨'으로 활동했던 유튜버 김 전 주무관은 지난달 20일 우리은행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을 계기로 우리은행의 설립 연도와 배경이 다시 부각됐다. 우리은행은 고종 황제가 '대한천일은행'이라는 이름으로 1899년 설립하며 시작됐다.

bc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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