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수의 주간 MVP] “켐바오, 최준용과 흡사한 선수 맞았다”

최창환 2026. 4. 6. 10: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준용(KCC)과 흡사한 선수가 맞았다." 케빈 켐바오(소노)에 대한 김도수 해설위원의 평가였다.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이 막바지로 향하고 있는 가운데, 4월 첫째 주에는 치열한 순위 경쟁이 대부분 마무리됐다.

점프볼은 2025-2026시즌에 tvN SPORTS 해설위원이 주간 MVP(국내, 외국선수 각 1명)를 선정해 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최창환 기자] “최준용(KCC)과 흡사한 선수가 맞았다.” 케빈 켐바오(소노)에 대한 김도수 해설위원의 평가였다.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이 막바지로 향하고 있는 가운데, 4월 첫째 주에는 치열한 순위 경쟁이 대부분 마무리됐다. 창원 LG가 12시즌 만의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 지었고, 고양 소노와 부산 KCC도 사투 끝에 플레이오프행 티켓을 따냈다. 이들에겐 5위냐, 6위냐만 남아있다.

점프볼은 2025-2026시즌에 tvN SPORTS 해설위원이 주간 MVP(국내, 외국선수 각 1명)를 선정해 왔다. 지난달 30일부터 5일까지 열린 정규시즌 11경기를 대상으로 한 올 시즌 마지막 주간 MVP는 김도수 해설위원이 택했다. 가장 먼저 언급한 이름은 소노의 창단 첫 플레이오프 진출에 기여한 켐바오였다.

국내선수 MVP 케빈 켐바오(소노/2회 선정)
주간 2경기 평균 13점 8.5리바운드 5어시스트 1스틸 1블록슛

김도수 COMMENT

이제는 KBL에 완벽하게 적응한 것 같다. 이전까지는 개인 득점에 욕심을 부렸다면, 최근에는 이타적인 면모가 더해졌다. 탬포 푸쉬에서도 역할도 해냈다. 한국가스공사와의 경기에서는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이정현이나 네이던 나이트 못지않게 소노의 상승세를 이끈 선수였다. 아시아쿼터 가운데 가장 최준용과 흡사한 선수가 맞았다. 3점슛을 플로터로 던지는 건 사실 정석적인 건 아니지만, 힘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켐바오는 슛 밸런스가 워낙 좋다. 절대 운이 아니다. 평소에도 연습을 많이 했기 때문에 실전에서 시도할 수 있는 슛이다.

외국선수 MVP 케렘 칸터(삼성/1회 선정)
주간 1경기 21점 16리바운드 5어시스트 1스틸 1블록슛

김도수 COMMENT

팀 성적을 떠나 올 시즌에 가장 인상적인 외국선수 가운데 1명이었다. 기량 자체는 2옵션 이상이었다. 삼성이 앤드류 니콜슨이 빠진 가운데에도 경기력이 크게 무너지지 않았던 데에는 칸터의 활약이 있었다. 물론 이긴 경기가 더 많았다면 좋았겠지만…. 기본기가 탄탄하고, 골밑 장악력 못지않게 동료들을 살려주는 역할도 잘한다. 무리한 슛 시도도 적은 편이어서 KBL에 딱 맞는 유형의 외국선수다. 3점슛 능력 역시 예상했던 것보다 좋다. 2명이 함께 뛰는 쿼터에도 충분히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다. 어느 팀이든 2옵션이라면 욕심을 낼 것 같다.

#사진_점프볼DB(유용우 기자)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