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요르카 원정 굴욕의 1-2 패배… "나 때문이다" 책임 통감하는 아르벨로아 감독, "우승 경쟁 힘들어"

김태석 기자 2026. 4. 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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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로 아르벨로아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마요르카 원정 패배 책임을 전적으로 자신에게 돌렸다.

아르벨로아 감독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4일 캄포 데 풋볼 손 모이스에서 벌어졌던 2025-2026 스페인 라 리가 30라운드 마요르카 원정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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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알바로 아르벨로아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마요르카 원정 패배 책임을 전적으로 자신에게 돌렸다.

아르벨로아 감독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4일 캄포 데 풋볼 손 모이스에서 벌어졌던 2025-2026 스페인 라 리가 30라운드 마요르카 원정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43분 에데르 밀리탕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추는 듯했으나, 전반 42분 마누 모를라네스, 후반 추가 시간 베다트 무리키에게 실점하며 무너졌다.

이 패배로 레알 마드리드는 승점 69점에 머물렀고, 같은 라운드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2-1로 꺾은 선두 바르셀로나와 격차가 7점으로 벌어졌다.

ESPN에 따르면 경기 후 아르벨로아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이 패배는 내 책임이다. 전적으로 내 책임"이라며 "선수들에게 필요한 것은 화요일 경기만 생각하는 것이다. 나는 결정을 내리는 사람이고, 이 패배는 전적으로 레알 마드리드 감독인 내 책임이다. 선수들이 라커룸을 나설 때는 오직 바이에른 뮌헨만 생각하면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승 경쟁이 이전보다 더 어려워졌다"라며 "여덟 경기가 남아 있다. 리그 상황과 관계없이 남은 모든 경기에서 이기는 것이 목표다. 오늘보다 더 나은 경기력을 보여줘야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아르벨로아 감독은 이날 명단에서 제외된 주드 벨링엄의 몸 상태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아르벨로아 감독은 "정상적인 판단이다. 벨링엄은 몇 주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아틀레티코전에서는 20분만 뛰었다.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는 과정에 있다. 충분한 경기 출전 없이 최고의 상태에 도달할 수는 없다. 인내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벨링엄은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소집 당시에도 정상 컨디션이 아니었고, 3월 A매치 두 경기 모두 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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