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아이폰 할인받고 쓰던 폰은 당근하자”...당근페이, ‘선순환 프로젝트’ 시작

김경택 기자 2026. 4. 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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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의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 당근페이가 신제품 구매와 중고거래를 연결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동네 중고거래로 물건이 다시 쓰이는 것을 넘어 이를 신제품 구매로까지 이어지게 해 하나의 자연스러운 선순환 구조를 만들려는 시도다

당근페이는 이번 프로젝트의 첫 사례로 애플 제품을 대상으로 한 프로모션을 5월 2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한다. 전국 롯데하이마트 매장에서 애플 신제품을 당근페이 현장결제로 할인된 가격에 구매하고 기존 기기를 당근 중고거래로 판매하면 당근포인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식이다.

현장결제 대상 제품은 아이폰17, 에어팟 프로3, 애플워치 SE3, 아이패드 에어 M4, 맥북 네오 등 총 5종이다. 이 가운데 일부 제품은 당근페이 현장결제로 구매 시 제품에 따라 최대 8%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여기에 기존에 사용하던 애플 기기를 당근 중고거래로 판매하면 현장결제로 구매한 제품에 따라 최대 4만 당근포인트가 추가로 지급된다.

당근페이를 통한 신제품 구매와 중고거래 완료 두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 순서와 관계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당근포인트는 거래 완료 여부 확인 절차를 거쳐 5월 27일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당근페이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당근페이를 통해 신제품 구매와 중고거래를 자연스럽게 연결해 이용자들의 거래 경험을 한 단계 확장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택 기자 tae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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