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전 용사는 무료’ 국밥집 사장 “건물주가 월세 5만원 깎아줘”

이병철 기자 2026. 4. 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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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유공자에게 국밥을 무료로 대접하는 것으로 알려진 국밥집 사장이 건물주로부터 월세 할인을 받는다고 전했다.

서울 노원구에서 국밥 가게를 운영하는 박민규 씨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건물주가 월세 5만 원을 깎아주시기로 했다"고 밝혔다.

노 씨는 "오늘은 제 눈물이 조금 들어가서 국밥이 살짝 짤 예정"이라며 "건물주가 뉴스를 봤다며 다음 달부터 월세를 5만 원 깎아주시고 어르신들께 식사 대접하라고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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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에서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무료 국밥을 제공하는 박민규씨(왼쪽)./스레드 캡처

국가 유공자에게 국밥을 무료로 대접하는 것으로 알려진 국밥집 사장이 건물주로부터 월세 할인을 받는다고 전했다.

서울 노원구에서 국밥 가게를 운영하는 박민규 씨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건물주가 월세 5만 원을 깎아주시기로 했다”고 밝혔다.

노 씨는 “오늘은 제 눈물이 조금 들어가서 국밥이 살짝 짤 예정”이라며 “건물주가 뉴스를 봤다며 다음 달부터 월세를 5만 원 깎아주시고 어르신들께 식사 대접하라고 했다”고 전했다.

박 씨는 지난 2월부터 6·25 참전 용사, 월남전 참전 용사 등 국가 유공자와 군복을 입은 군인에게 국밥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그는 “내 장사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군복 입은 군인분들께 국밥을 무료로 대접하는 걸 오늘 드디어 실천했다”며 “꽃다운 나이에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는 건 누가 뭐라고 해도 변하지 않는 사실이니까, 그분들이 더 존중받는 사회였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의 선행이 SNS를 통해 알려지면서 손님들은 해당 방문 가게를 찾아가는 ‘방문 인증’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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