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프리뷰] SK는 2위 희망, 삼성은 탈꼴찌 사투...시즌 마지막 S더비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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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026시즌 마지막 S더비가 펼쳐진다.
SK는 삼성에 3점슛 6개를 허용하며, 27점을 내줬다.
SK가 이날 삼성을 잡아낸다면, 8일 최종전에서 순위를 뒤집을 가능성이 생겼다.
결국 삼성은 SK전 승패와 관계없이 8일 한국가스공사와의 최종전에서 승리해야 최하위를 벗어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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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026시즌 마지막 S더비가 펼쳐진다.
서울 SK는 2위 도전의 희망을 살렸다. 삼성전 승리가 순위싸움을 최종전까지 끌고 갈 중요한 조건이 됐다.
서울 삼성은 플레이오프 진출은 무산됐지만, 최하위 탈출이라는 마지막 목표를 안고 코트에 선다. 다만, 이번 경기 결과가 순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
# 라이벌
[SK-삼성, 2025~2026시즌 5라운드 맞대결 결과 비교]
1. 점수: 82-79
2. 2점슛 성공률 : 약 61%(25/41)-약 31%(8/26)
3. 3점슛 성공률 : 약 41%(9/22)-약 48%(16/33)
4. 자유투 성공률 : 약 71%(5/7)-약 79%(15/19)
5. 리바운드 : 33(공격 7)-23(공격 4)
6. 어시스트 : 19-18
7. 턴오버 : 9-10
8. 스틸 : 7-5
9. 블록슛 : 3-0
* SK의 기록이 앞
SK의 출발이 좋지 못했다. SK는 삼성에 3점슛 6개를 허용하며, 27점을 내줬다. 하지만 자밀 워니(198cm, C)가 2쿼터에 폭발했다. 90%의 야투 성공률과 함께 19점을 퍼부었다. 수비에서도 블록슛 3개로 공수에서 존재감을 빛냈다. 이에 힘입어 SK가 동점(47-47)으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에도 양 팀은 팽팽했다. SK는 리바운드 우위를 바탕으로 약간 달아났다. 그리고 최부경(200cm, F)이 4쿼터에 연속 6득점으로 격차를 벌렸다. 알빈 톨렌티노(196cm, F)와 워니도 외곽에서 지원사격에 나섰다. 그 결과 SK가 라이벌 매치에서 3승 2패로 앞서갔다.

# 끝나지 않은 시즌
[서울 SK, 최근 3경기 결과]
1. 2026.03.29. vs 창원 LG (창원체육관) : 55-67 (패)
2. 2026.04.01. vs 부산 KCC (부산사직체육관) : 79-81 (패)
3. 2026.04.04. vs 대구 한국가스공사 (잠실학생체육관) : 106-102 (승)
[서울 삼성, 최근 3경기 결과]
1. 2026.03.28. vs 안양 정관장 (잠실실내체육관) : 71-62 (승)
2. 2026.03.29. vs 수원 KT (잠실실내체육관) : 78-83 (패)
3. 2026.04.04. vs 원주 DB (원주DB프로미아레나) : 75-80 (패)
SK는 대구 한국가스공사전 승리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쉽지 않은 경기였지만, 연장 혈투 끝에 승리를 챙기며 2위 싸움을 이어갈 발판을 마련했다. 여기에 5일 안양 정관장이 패하면서, 경우의 수도 다시 열렸다. SK가 이날 삼성을 잡아낸다면, 8일 최종전에서 순위를 뒤집을 가능성이 생겼다.
다만 방심은 금물이다. 올 시즌 SK는 강팀에 강하고, 약팀에 고전했다. 삼성과의 상대 전적에서는 3승 2패로 앞서 있지만, 모든 경기가 쉽게 풀리진 않았다. 다섯 차례 맞대결 모두 접전 양상으로 흘렀고, 승부가 늘 10점 차 이내에서 갈렸다. 순위표만 보고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이유다.
삼성도 동기부여는 분명하다. 플레이오프 진출은 이미 좌절됐지만, 시즌이 끝난 것은 아니다. 최하위 탈출이라는 마지막 목표가 남아 있다. 만약 이번 시즌도 꼴찌로 마감한다면, 국내 4대 프로스포츠 역사상 유례없는 5시즌 연속 최하위라는 불명예를 떠안게 된다. 남은 경기에서 끝까지 집중해야 하는 이유다.
다만 삼성 입장에서 이번 경기의 결과가 직접적으로 순위에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 현재 9위 한국가스공사가 16승 37패, 삼성은 15승 37패를 기록하고 있다. 결국 삼성은 SK전 승패와 관계없이 8일 한국가스공사와의 최종전에서 승리해야 최하위를 벗어날 수 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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