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또 신기록…K팝 최초 美 ‘빌보드 200’ 2주 연속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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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5집 '아리랑'(ARIRANG)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K팝 사상 처음으로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K팝 가수 앨범이 '빌보드 200'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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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독일·프랑스·영국서 최상위권 유지하며 발매 2주 차에도 롱런 인기
방송 출연 없이도 타이틀곡 ‘SWIM’ ‘인기가요’ 등 국내 음악방송 9관왕

그룹 방탄소년단(BTS) 5집 ‘아리랑’(ARIRANG)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K팝 사상 처음으로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빌보드는 5일(현지시간) 차트 예고 기사를 통해 방탄소년단 5집이 힙합 스타 카녜이 웨스트(예·YE)의 신보 ‘불리’(BULLY·2위)와 멜라니 마르티네즈의 ‘하데스’(HADES·3위) 등을 제치고 지난주에 이어 정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K팝 가수 앨범이 ‘빌보드 200’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앨범은 ‘빌보드 200’에서 비연속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빌보드 200’은 실물 음반과 디지털 앨범 등 앨범 판매량,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EA),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TEA)를 합산한 앨범 유닛으로 순위를 매긴다.

5집 ‘아리랑’은 이번 차트 집계 기간 전주보다 71% 하락한 18만7000장에 해당하는 앨범 유닛을 기록했다.
실물 음반 등 앨범 판매량이 11만4000장으로 2주 연속 ‘톱 앨범 세일즈’ 1위를 기록했다. SEA는 6만5000장, TEA는 8000장이었다.
5집은 발매 첫 주 64만1000장에 해당하는 앨범 유닛을 기록해 ‘빌보드 200’이 앨범 유닛으로 집계를 시작한 2014년 12월 이래 역대 그룹 최고치이자, 올해 모든 가수를 통틀어 최고 기록을 세웠다.
5집은 ‘지금의 방탄소년단’과 팀의 정체성을 녹인 앨범으로, 타이틀곡 ‘스윔’(SWIM) 등 총 14곡이 담겼다.
지난주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1위를 기록한 ‘스윔’은 이르면 6일 발표될 이번 주 차트에서도 ‘톱 10’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아리랑’은 전 세계 음악 차트를 휩쓸고 있다. 지난 4일 발표한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최신 주간 차트(3월 27일~4월 2일) ‘위클리 톱 앨범’, ‘위클리 톱 송’, ‘위클리 톱 아티스트’ 글로벌 차트 정상에 올라 2주 연속 3개 부문 1위를 유지했다.
지난 3일 발표된 호주 ARIA에 따르면 신보는 지난주에 이어 ‘톱 50 앨범’ 차트에서 정상에 자리했다. 독일 공식 음악 차트(4월 3일 자)와 프랑스음반협회(SNEP) ‘톱 앨범’(3월 27~4월 2일)에서는 각각 2위에 올랐고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는 ‘오피셜 앨범 톱 100’(4월 3일~4월 9일 자) 4위에 안착했다. 타이틀곡 ‘SWIM’으로 국내 음악방송에서도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방송 출연 없이 SBS ‘인기가요’, MBC ‘음악중심’, KBS2 ‘뮤직뱅크’, Mnet ‘엠카운트다운’, MBC M ‘쇼! 챔피언’에서 통산 9관왕을 달성했다.

연승 기자 yeonvic@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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