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페굴라, 여자프로테니스 찰스턴 오픈 2년 연속 우승

김세영 기자 2026. 4. 6.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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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페굴라(5위·미국)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크레디트원 찰스턴 오픈(총상금 230만 달러) 단식에서 2년 연속 정상을 지켰다.

페굴라는 5일(현지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율리야 스타로두브체바(89위·우크라이나)를 2-0(6-2 6-2)으로 이겼다.

페굴라는 올해 2월 두바이 듀티프리 챔피언십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2000년생 스타로두브체바는 생애 처음 투어 단식 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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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굴라(오른쪽)가 5일(현지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에서 열린 WTA 크레디트원 찰스턴 오픈에서 우승한 뒤 남편, 반려견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제시카 페굴라(5위·미국)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크레디트원 찰스턴 오픈(총상금 230만 달러) 단식에서 2년 연속 정상을 지켰다.

페굴라는 5일(현지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율리야 스타로두브체바(89위·우크라이나)를 2-0(6-2 6-2)으로 이겼다. 우승 상금은 35만4345달러(약 5억3000만 원).

페굴라는 어머니 킴이 1970년대 초반 서울에서 미국으로 입양된 한국계 선수다. 페굴라는 올해 2월 두바이 듀티프리 챔피언십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투어 단식 통산으로는 11번째 타이틀이다.

2000년생 스타로두브체바는 생애 처음 투어 단식 결승에 올랐다. 이번 대회 준우승으로 이번 주 세계 랭킹 53위까지 상승하게 됐다.

김세영 기자 sygolf@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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