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해지면 누군가에 의존”…20명 노인들, 공공 주거 단지서 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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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고령화가 진행하고 있는 국가 중 하나인 싱가포르에서 노년층을 중심으로 '파쿠르'가 새로운 운동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5일 보도했다.
SCMP에 따르면 싱가포르 토이파요 지역의 한 공공 주거 단지에서는 약 20명의 고령 참가자가 함께 훈련하고 있다.
'노인 파쿠르'로 불리는 이 활동은 은퇴자들이 장애물을 넘고, 구르며, 균형감각과 민칩성을 기르는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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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서 노년층을 중심으로 ‘파쿠르’가 새로운 운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출처 = SCMP]](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6/mk/20260406075402537immv.jpg)
SCMP에 따르면 싱가포르 토이파요 지역의 한 공공 주거 단지에서는 약 20명의 고령 참가자가 함께 훈련하고 있다.
‘노인 파쿠르’로 불리는 이 활동은 은퇴자들이 장애물을 넘고, 구르며, 균형감각과 민칩성을 기르는 운동이다.
참가자들은 난간을 넘고 경사를 오르는 등 비교적 난이도 높은 동작을 소화한다. 이들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자신감과 독립성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참가자 A씨는 “약해지면 누군가에게 의존하게 된다”며 “파쿠르를 하면서 ㄷ 살아 있는 느낌이 든다”고 만족스러움을 내비쳤다.
2017년 시작 당시 부상 우려로 회의적인 시선도 있었지만 현재는 고령층의 균형 감각과 반응 속도를 향상시키는 운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파쿠르는 원래 프랑스에서 시작된 스포츠로, 달리기·점프·등반 등을 통해 장애물을 극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수업에 참여한 한 60대 여성은 슈퍼마켓에서 넘어질 뻔한 상황에서도 훈련 덕분에 균형을 잡고 사고를 피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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