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쳐도 너무 못친다’ 이정후, 무안타-3삼진 침묵 ‘타율 0.152 폭락’

조성운 기자 2026. 4. 6.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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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경기에서 안타 1개를 때린 이정후(28,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방망이가 다시 차갑게 식었다.

이날 샌프란시스코 6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4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침묵했다.

이어 이정후는 5회 센가에게 다시 삼진을 당했다.

이후 이정후는 7회 2루 라인 드라이브로 물러난 뒤, 팀이 2-5로 뒤진 9회 2사 1루 상황에서 데빈 윌리엄스에게 다시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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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전날 경기에서 안타 1개를 때린 이정후(28,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방망이가 다시 차갑게 식었다. 이정후가 삼진 3개를 당하며 침묵했다.

샌프란시스코는 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오라클 파크에서 뉴욕 메츠와 홈경기를 가졌다.

이날 샌프란시스코 6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4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침묵했다. 안타를 때리지 못한 것은 물론 삼진을 3차례나 당한 것.

이에 이정후의 시즌 성적은 타율 0.152 출루율 0.256 OPS 0.498로 하락했다. 더 내려갈 곳이 없는 최악의 성적이다. 게다가 이정후는 코너 외야수다.

이정후는 2회 뉴욕 메츠 선발투수 센가 코다이에게 삼진을 당했다. 볼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 상황에서 96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그대로 바라본 것.

이어 이정후는 5회 센가에게 다시 삼진을 당했다. 이번에는 1볼-2스트라이크 상황에서 97마일 포심 패스트볼에 헛스윙 삼진.

이후 이정후는 7회 2루 라인 드라이브로 물러난 뒤, 팀이 2-5로 뒤진 9회 2사 1루 상황에서 데빈 윌리엄스에게 다시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이정후는 마지막 타석에서 풀카운트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으나, 윌리엄스가 던진 93마일 포심 패스트볼에 헛스윙하며 고개를 숙였다.

샌프란시스코는 7회까지 2-1로 앞섰으나, 8회 4실점 한 끝에 2-5 역전패를 당했다. 뉴욕 메츠와의 홈 4연전에서 1승 3패로 크게 밀렸다.

이제 샌프란시스코는 오는 7일부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홈 3연전을 가진다.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시리즈. 이정후의 타격 반등이 필요한 시점이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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