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8:0 완승, 소이현 환호…한화팬 인교진은 말없이 얼굴 감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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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자리였지만 표정은 달랐다.
소이현은 환호했고, 인교진은 고개 숙였다.
배우 소이현·인교진 부부는 프로야구 최초로 동반 시구·시타자로 나섰다.
소이현은 두산 스카프를 두르고 연신 손을 흔들며 응원을 이어갔고, 인교진은 이를 말리다 결국 손을 놓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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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같은 자리였지만 표정은 달랐다. 소이현은 환호했고, 인교진은 고개 숙였다. 부부의 하루가 경기 결과와 함께 갈렸다.
5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 경기. 배우 소이현·인교진 부부는 프로야구 최초로 동반 시구·시타자로 나섰다.
마운드에 선 소이현은 두산 유니폼을 입고 등장해 밝은 표정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반면 한화 팬으로 알려진 인교진은 타석에 섰다.

관중석에서도 신경전이 펼쳐졌다. 두 사람은 나란히 앉았지만 응원은 극과극. 소이현은 두산 스카프를 두르고 연신 손을 흔들며 응원을 이어갔고, 인교진은 이를 말리다 결국 손을 놓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중계 카메라도 두 사람의 응원전을 담았다. 소이현은 ‘인교진 보고 있나!’라는 스케치북을 들어 보였고, 인교진은 ‘눈 달렸잖아. 보고 있겠지!’라고 받아치며 웃음을 만들었다.
이날 승부는 일방적이었다. 두산이 한화를 상대로 8-0 완승을 거두며 4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결과가 나오자 부부의 표정은 더 비교됐다. 소이현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인교진은 얼굴을 감싸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경기 후 소이현은 “나 울어요”라는 글을 남기며 감격을 전했다. 두 딸과 함께 잠실을 찾은 소이현과 인교진은, 같은 경기장에서 전혀 다른 하루를 보냈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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