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배우 김진구, 급성 뇌출혈로 사망…벌써 10년 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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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故) 김진구가 세상을 떠난지 10년이 흘렀다.
故 김진구는 지난 2016년 4월 6일 KBS2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울진 촬영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몸에서 이상을 느끼고 구급차로 병원에 후송돼 뇌출혈로 긴급 수술을 받았지만 끝내 호흡 곤란으로 사망했다.
당시 '함부로 애틋하게' 측은 "몸의 이상을 느낀 김진구는 구급차를 불러 병원으로 이송했다. 수술도 잘 받았지만 워낙 고령에다 이전에 뇌출혈을 앓은 적도 있어 경과를 지켜보던 중 사망했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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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민서영 기자) 배우 고(故) 김진구가 세상을 떠난지 10년이 흘렀다.
故 김진구는 지난 2016년 4월 6일 KBS2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울진 촬영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몸에서 이상을 느끼고 구급차로 병원에 후송돼 뇌출혈로 긴급 수술을 받았지만 끝내 호흡 곤란으로 사망했다. 향년 70세.
당시 '함부로 애틋하게' 측은 "몸의 이상을 느낀 김진구는 구급차를 불러 병원으로 이송했다. 수술도 잘 받았지만 워낙 고령에다 이전에 뇌출혈을 앓은 적도 있어 경과를 지켜보던 중 사망했다"고 전해졌다. 이후 방송 말미에는 "배우 故 김진구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는 애도 문구가 나오며 그를 향한 애도를 전했다.
고인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 역시 "'도희야'에서 연기 정말 잘 봤는데 안타깝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편히 쉬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애도를 이어갔다.
1962년 연극배우로 데뷔한 故 김진구는 1963년 DBS 동아방송 라디오 공채 1기 성우로 입사했다. 7년 후인 1970년 서울중앙방송(현 KBS) 공채 탤런트 9기로 정식 데뷔한 그는 영화 '오아시스', '목포는 항구', '친절한 금자씨', '마더', '할머니는 일학년', '도희야', '할매는 내동생' 등에서 크고작은 역으로 출연하며 연기파 배우로 필모를 쌓아갔다. 특히 2014년 영화 '도희야'에서 도희(故 김새론)에게 무자비한 욕설을 퍼붓고 위협을 가하는 할머니로 변신해 놀라운 조연으로 주목 받기도 했다.
사진=영화 '할머니는 일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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