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활동 뜸했던 이유”…부모님 모두 암 투병 고백,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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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권(36)이 부모님의 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조권은 "군대 갔을 때 어머니가 흑색종암으로 발을 절단하셨다"며 "아버지는 작년에 직장암으로 수술을 네 번 받으셨다"고 말했다.
조권의 모친이 앓던 흑색종은 멜라닌세포에 생긴 암이다.
식습관과 신체 활동량도 암 발병에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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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권(36)이 부모님의 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최근 조권은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 출연했다. 영상에서 그는 그동안 활발한 활동을 하지 못했던 이유에 대해 이야기했다. 조권은 "군대 갔을 때 어머니가 흑색종암으로 발을 절단하셨다"며 "아버지는 작년에 직장암으로 수술을 네 번 받으셨다"고 말했다.
그는 "제가 외동이다 보니 어머니 혼자서 아버지 병간호를 하기가 힘드셨다"며 "그래서 제가 시간 날 때마다 왔다 갔다 했다"고 했다. 조권은 자신도 저혈압이 있고 혈당이 낮다고 고백하며 "볼일 보다가 쓰러진 적도 있고 촬영 중 대기실에서 훅 쓰러진 적도 많다"고 전했다.
흑색종, 재발·전이 쉬워 치명적
조권의 모친이 앓던 흑색종은 멜라닌세포에 생긴 암이다. 멜라닌 세포는 피부나 점막에 있는 세포로 피부 속 색소를 만든다. 흑색종은 주로 피부에 나타나지만 눈이나 코, 귀, 식도 등에도 발생할 수 있다. 드물게는 손톱이나 발톱에도 발생한다.
흑색종은 재발이나 전이가 쉬워 피부암 중에서도 가장 치명적이다. 피부에 생긴 흑색종은 수십 년 동안 햇빛에 많이 노출된 노인에게 주로 발생한다. 피부가 아닌 곳에 생기는 흑색종은 가족력이나 50~70세의 나이 등이 원인이라고 알려졌다.
불규칙한 흑갈색 반점이 점차 넓어지거나 튀어나와 보이기도 한다면 흑색종을 의심해볼 수 있다. 점이 헐고 피가 나기도 한다. 손발톱에 생기는 흑색종은 까만 선이 특징이다. 손톱 밑에 있는 피부에 검은색 세로 줄무늬가 나타난다.
흑색종은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특히 까만 선은 통증이나 가려움 등 증상은 없으나 방치하면 혈액을 타고 림프절 등 다른 부위로 쉽게 전이된다. 피부 확대경, 조직검사 등으로 진단 가능하다. 흑색종이 발견되면 해당 부위를 제거하는 외과적 수술이 진행된다. 환자 상태에 따라 방사선치료나 항암치료 등이 고려되기도 한다.
직장암, 대장 끝부분의 직장에 생기는 암
소화기관은 식도, 위, 소장, 대장으로 나뉜다. 대장은 소화기관의 마지막 부위로 크게 결장과 직장으로 구분된다. 여기서 결장은 맹장, 상행·횡행·하행·에스(S)결장으로 분류된다. 주로 암은 직장이나 에스결장에 잘 생긴다. 암이 생긴 위치에 따라 직장암, 결장암 등의 이름이 붙으며 붙으며 이를 합쳐 대장암이라고 한다.
대장암에는 유전과 환경적 요인이 영향을 준다. 유전적 요인은 전체 대장암의 10~30% 정도다. 식습관과 신체 활동량도 암 발병에 중요하다. 평소 붉은 고기 등 동물성 지방을 과다 섭취하면서 섬유질과 칼슘 등이 부족하다면 대장암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
대장의 끝부분인 직장에 암이 생기면 변을 본 뒤에도 잔변감이 쉽게 느껴진다. 복통과 설사가 잦아지고 변비가 나타날 수 있다. 체중 감소가 동반되면서 변이 가늘어지거나 혈변이 발생한다면 암을 의심해봐야 한다.
평소 변을 잘보던 사람이 패턴이 바뀐다면 대장내시경 등을 받아보는 게 좋다. 빈혈, 식욕 부진 등이 동반된다면 더욱 주의해야 한다. 별다른 증상이 없더라도 40대 이후에는 대장내시경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을 필요가 있다.
최지혜 기자 (jhchoi@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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