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2026 호수벚꽃축제’ 오는 11일까지 개최
김용완 서울행복플러스 취재팀 2026. 4. 6. 06:03
송파구(구청장 서강석) 석촌호수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2026 호수벚꽃축제’가 오는 11일까지 이어진다.

올해 축제는 석촌호수 전체를 거대한 야외 공연장이자 전시장으로 꾸민 것이 특징이다. 10일까지 동호 수변무대와 석촌호수 아뜰리에 등에서는 구립예술단체와 청년 예술인들의 버스킹이 매일 오후 개최된다. 축제 마지막 날인 11일 저녁에는 밴드 데이브레이크 등이 참여하는 ‘벚꽃만개 콘서트’가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호수 곳곳은 입체적인 예술 공간으로 꾸며져 눈길을 끈다. 구립미술관 ‘더 갤러리 호수’와 ‘문화실험공간 호수’에서는 조각가들의 설치미술전과 청년 예술인들의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잠실호수교 하부에는 32m 크기의 대형 화면을 통한 미디어아트가 운영 중이며,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서커스와 마술 공연, 플리마켓 등이 축제의 즐거움을 더한다.
석촌호수 일대의 환상적인 야경은 축제의 백미다. 2.5km에 달하는 산책로 전 구간에 설치된 조명은 화사하게 핀 벚꽃과 어우러지며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호수 입구에 설치된 ‘벚꽃 게이트’와 산책로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은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사한다. 구 관계자는 “공식 행사가 끝나는 다음 날인 12일까지 현장에 인력을 배치해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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