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보면 눈 돌아가” 김지민, 김준호 게임 현질에 분노 (미우새)[결정적장면]


[뉴스엔 유경상 기자]
김지민이 남편 김준호의 게임 현질(게임의 유료 아이템을 현금을 주고 사는 것)에 분노했다.
4월 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코미디언 김준호 김지민 부부의 신혼생활이 공개됐다.
김준호는 집으로 찾아온 임원희, 김종민에게 웰컴티와 다과를 대접하며 “이건 내 사비로 샀다. 둘이 공금 통장이 있다. 그걸로 장을 보고 생활비를 낸다. 이건 스페셜하게 내 사비로 산 거”라고 강조했다. 김준호는 “처음에는 합치자고 했는데 내 재산과 통장을 보더니 각자 하자고 하더라”며 김지민의 반응을 전했고, 김지민은 “이거 합치면 내가 손해”라고 응수했다.
결혼할 때 얼마나 보탠 건지 묻는 질문에 김준호는 “반띵에 내가 조금 더인데 조금 더가 아니”라며 “6:4인데 내가 10% 대출을 받았다. 지민이가 그걸 갚았다. 이자 아깝다고. 이걸 안 주면 내가 5:5고, 주면 6:4”라고 말했다. 김지민은 “다달이 이자 나가는데 눈에 보이니까 안 되겠다. 내 돈으로 먼저 갚을게. 다 갚았다”며 “안 주면 5:5도 아니다. 5.5:4.5다. 내가 5.5”라고 정정했다.
김준호는 데뷔 30년차고, 김지민은 데뷔 20년. 김지민은 “그럼 내가 더 잘 모은 거 아니냐. 그런데 오빠가 날 답답해한다. 왜 돈만 모으냐고. 엄마 집 지어드리려고 계속 저축만 한 거”라고 김준호의 주식 예찬을 꼬집기도 했다.
김준호는 “내 눈앞에서 1억을 저금하는 걸 보고 너무 아쉽다, 주식에 투자했으면”이라며 “김지민도 안다. 상장폐지 1개, 거래정지 1개”라고 자폭했고 “얼마 전에 사비로 또 산 게 있다. 슈퍼카 두 대를 샀다. 게임에서 샀다”고 고백해 모두를 기함하게 했다.
확인한 결과 김준호가 게임에서 결제한 금액은 49만원. 김지민은 “우리 엄마 보면 눈 돌아간다. 게임으로 50만원을. 이것만 쓴 게 아니다. 오빠 게임할 때 보면 10분 만에 몇 십만 원을 쓴다”고 토로했다. 김지민의 말대로 스튜디오에 출연한 모친이 사위의 게임 현질에 탄식했다.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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