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춘추] 다양해지는 예약부도(노쇼)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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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쇼(No Show)사기란 예약했지만 취소한다는 연락없이 예약장소에 나타나지 않는다는 뜻으로, 사기꾼들은 언제든지 1·2차 기망자들의 역할과 범행에 이용할 물품만 바꿔서 계속 범행이 가능하다.
셋째, 취급하지 않는 다른 물품을 대리구매 해달라는 것은 전형적인 예약부도(노쇼) 사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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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쇼(No Show)사기란 예약했지만 취소한다는 연락없이 예약장소에 나타나지 않는다는 뜻으로, 사기꾼들은 언제든지 1·2차 기망자들의 역할과 범행에 이용할 물품만 바꿔서 계속 범행이 가능하다.
이들은 사회 이슈에 맞춰서 계속 새로운 시나리오를 만들어 내기 때문에 앞으로도 다양한 기망자 역할 및 시나리오가 등장할 것이다.
아울러 사기조직은 초국경 범죄의 특징을 악용해 세를 불리고 있으며, 인공지능 조작 영상(딥페이크) 등 각종 과학 기술을 사기에 접목하고 가상자산 등 자금세탁을 전문화하고 있다.
범죄조직과 범죄를 지원하는 조직이 생태계를 이루면서 계속 발전해 나가는 것이다.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1월~9월 노쇼(no show) 사기 접수 건수는 4506건에 피해액은 737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고 2024년 기준으로 피싱 범죄(음성·메신저·몸캠피싱) 피해액은 8979억원, 투자리딩방 사기 피해액은 7104억원에 달하는 등 피해 금액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경찰은 소상공인들이 범죄 수법을 미리 인지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범죄 피해 예방활동을 추진중이다. 경찰의 노력만으로는 사기 예방에 한계가 있는 만큼 통신·금융 관련 정부 부처와 민간기관, 언론·방송이 사기 대응을 위한 예방에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영국은 2024년 성인의 90% 이상이 사기 예방 관련 지식을 습득하는 것을 목표로 '멈추고, 사기인지 생각하라!(Stop! Think Fraud!)' 캠페인을 국가적으로 진행했다.
사이버 기반 사기는 추적 단서가 제한적이고, 해외 거점 조직의 범행일 경우 국제공조의 한계도 존재한다.
또 범인을 검거해도 피해금 회복이 쉽지 않으므로 사전에 피해를 예방하는 노력이 더욱 중요하다.
노쇼(No Show) 사기 피해 예방법을 정리 해보면 첫째, 비대면은 모든 게 가짜일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둘째, 대량 주문이 들어오면 반드시 주문한 공공기관 사무실에 직접 재확인한다. 상응한 금액을 미리 결제하도록 하는 것도 좋다.
셋째, 취급하지 않는 다른 물품을 대리구매 해달라는 것은 전형적인 예약부도(노쇼) 사기이다. 단호하게 거절하는 것이 좋다.
경찰은 올해도 '민생침해형 금융범죄·사이버사기 집중단속'을 이어나가며 사기 조직 범행에 대해 수사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그러나 '예방은 언제나 사후 대응보다 낫다.'라는 말처럼 사기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개개인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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