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한미·대웅·종근당 등 8곳 R&D 1천억 이상 투입

김정일 기자 2026. 4. 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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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개 상장제약사, 2025년 R&D비용 2조 4480억원…R&D비중 9.05%
SK바사·한올·메디톡스·대웅·한미·동아ST 등 14개사 R&D비중 10% 넘어
[의학신문·일간보사=김정일 기자] 유한양행, 한미약품, 대웅제약, 종근당, GC녹십자, SK바이오사이언스, 동아에스티, JW중외제약 등 8개사가 지난해 연구개발을 위해 1천억원 이상을 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간보사·의학신문이 금융감독원에 보고된 코스피 제약사 35개사, 코스닥 제약사 30개사의 2025년 사업보고서를 토대로 연결 재무제표 기준 연구개발실적을 분석했다.

분석 대상 중 고려제약, 광동제약, 대한뉴팜, 동구바이오제약, 동국제약, 삼성제약, 삼진제약, 서울제약, 셀트리온제약, 유유제약, 일동제약, 일성아이에스, 종근당바이오, 진양제약, 팜젠사이언스, 폴라리스AI파마, 하나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한국파마, 현대약품, 화일약품, 휴메딕스, HK이노엔, JW중외제약 등 24개사는 개별(별도) 재무제표 기준이다.

분석 결과 상장제약사 65개사의 2025년 연구개발비용은 2조 4480억원으로 전년 2조 2872억원 대비 7.03%(1607억원) 증가했다. 이들 기업의 2025년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중은 9.05%으로, 2024년 R&D비중 9.11% 대비 0.06%p 줄어들었다.

35개 코스피 제약사의 경우 평균 R&D비중이 전년 대비 0.09%p 감소한 10.20%를 기록했고, 30개 코스닥 제약사의 경우 평균 R&D비중이 전년 대비 0.10%p 증가한 5.91%를 기록했다.

2025년 연구개발비용이 가장 큰 곳은 유한양행으로 2423억원을 기록했고, 한미약품이 2290억원, 대웅제약이 2199억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어 종근당 1858억원, GC녹십자 1718억원, SK바이오사이언스 1558억원, 동아에스티 1175억원, JW중외제약 1079억원 등 8개사가 지난해 1000억원 이상을 R&D에 투자했다.

또한 HK이노엔 858억원, 보령 688억원, 대원제약 540억원, 메디톡스 468억원, 제일약품 456억원, 휴온스 418억원, 파마리서치 371억원, 일동제약 365억원, 삼진제약 356억원, 한국유나이티드제약 344억원, 한올바이오파마 324억원, 일양약품 306억원 등이었다.

여기에 동국제약 291억원, 안국약품 268억원, 동화약품 262억원, 부광약품 257억원, 환인제약 231억원, 한독 228억원, 셀트리온제약 201억원, 신풍제약 194억원, 현대약품 185억원, 동구바이오제약 184억원, 명인제약 177억원, 하나제약 157억원, 삼천당제약 156억원, 휴젤 152억원, 광동제약 146억원, 종근당바이오 126억원, 영진약품 121억원, 대화제약 105억원, 경동제약 101억원 등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R&D액이 가장 크게 증가한 곳은 IDT 바이오로지카 실적을 반영한 SK바이오사이언스로 496억원 늘었다. 이어 종근당 284억원 증가, 일동제약 271억원 증가, JW중외제약 246억원 증가, 한미약품 192억원 증가, 파마리서치 146억원 증가, 안국약품 135억원 증가, 보령 130억원 증가 등이었다.

매출액 대비 R&D비중을 살펴보면 SK바이오사이언스가 23.93%로 가장 높았고, 한올바이오파마가 20.92%로 그 뒤를 이었다.

이어 메디톡스 18.97%, 대웅제약 15.81%, 한미약품 14.80%, 동아에스티 14.53%, JW중외제약 14.07%, 부광약품 12.83%, 한국유나이티드제약 11.93%, 비씨월드제약 11.86%, 삼진제약 11.54%, 일양약품 11.25%, 유한양행 11.09%, 종근당 10.98% 등 총 14개사가 매출의 10% 이상을 R&D에 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현대약품 9.68%, 환인제약 9.08%, 대원제약 8.92%, 안국약품 8.76%, GC녹십자 8.63%, 신풍제약 8.33%, HK이노엔 8.08%, 제일약품 8.05%, 동구바이오제약 8.01%, 삼아제약 7.89%, 종근당바이오 7.88%, CMG제약 7.68%, 삼성제약 7.51%, 대화제약 7.38%, 파마리서치 6.92%, 보령 6.77%, 휴온스 6.73%, 삼천당제약 6.73%, 하나제약 6.60%, 일동제약 6.54%, 명인제약 6.18% 등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대비 R&D비중 증감률에서는 일동제약이 5.00%p 증가했고, 안국약품이 3.85%p 증가했다.

이어 삼성제약 2.88%p 증가, JW중외제약 2.35%p 증가, 제일약품 2.25%p 증가, 삼아제약 2.22%p 증가, 명인제약 2.13%p 증가, 동구바이오제약 1.83%p 증가, 메디톡스 1.58%p 증가, 비씨월드제약 1.46%p 증가, 삼일제약 1.29%p 증가, 보령 1.28%p 증가, 일양약품 1.12%p 증가, 종근당 1.06%p 증가, 대원제약 1.05%p 증가 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