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은 내가 본 사람 중 가장 저평가된 선수"...'맨유 동료' 퍼디난드 직접 인정 "저렇게 뛰는 선수 처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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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이 다시 한번 옛 동료에게 가장 저평가된 선수로 언급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식을 전하는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지난 4일(한국시간) "리오 퍼디난드가 박지성과 마이클 캐릭을 가장 저평가된 선수로 꼽았다"고 전했다.
퍼디난드는 과거 맨유 공식 팟캐스트에서도 박지성의 엄청난 인기를 언급한 바 있다.
한편 퍼디난드만이 과거 맨유 동료 중 박지성을 가장 저평가된 선수로 꼽은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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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오관석 기자) 박지성이 다시 한번 옛 동료에게 가장 저평가된 선수로 언급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식을 전하는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지난 4일(한국시간) "리오 퍼디난드가 박지성과 마이클 캐릭을 가장 저평가된 선수로 꼽았다"고 전했다.
퍼디난드는 맨유에서 12년 동안 활약한 구단의 전설이다. 그는 공식전 455경기에 출전하며 프리미어리그 6회 우승과 2008년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등 구단 역사에 남을 수비수로 자리 잡았다. 이후 2014년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난 뒤 퀸즈 파크 레인저스에서 한 시즌을 보낸 뒤 현역에서 은퇴했다.
퍼디난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폴 스콜스, 웨인 루니 등 수많은 스타들과 함께 뛰었지만, 정작 팀 내에서 과소평가된 선수들도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자신의 팟캐스트에서 아스날 공격수 가브리엘 제주스를 초청해 당시 맨유에서 가장 저평가된 선수로 두 명을 선정했다.
우선 캐릭이 언급됐다. 퍼디난드는 "캐릭은 놀라웠다. 공을 다루는 능력도 뛰어났고, 왼발과 오른발 모두 능숙했다. 공을 받으면 터치한 뒤 바로 처리했고 항상 패스를 받을 수 있는 위치에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수비적으로도 그랬다. 거칠게 태클을 하는 유형은 아니었지만 패스 길목을 끊었다. 많은 사람은 그의 수비를 보지 못하지만 나는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선수는 다름 아닌 박지성이었다. 퍼디난드는 "그리고 박지성이다. 정말 대단했다. 나는 저렇게 뛰는 선수를 본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항상 공을 받기 위해 움직이고, 왼쪽 풀백과 오른쪽 풀백을 위해 뛰어줬다. 그가 앞에서 뛰면 그 선수들도 더 좋은 경기를 하게 됐다. 수비 상황에서도 믿을 수 없을 만큼 뛰어난 선수였다"고 강조했다.
퍼디난드는 과거 맨유 공식 팟캐스트에서도 박지성의 엄청난 인기를 언급한 바 있다. 그는 한국 방문 당시를 떠올리며 "기억하는지 모르겠지만 박지성 때문에 쇼핑몰이 실제로 문을 닫는 경우도 있었다"며 "한국에 가기 전까지 나는 박지성의 인기가 얼마나 대단한지 전혀 몰랐다. 훈련을 마치고 호텔 방으로 돌아오면 텔레비전 광고 몇 개마다 박지성이 나왔다. 한국에서 박지성은 데이비드 베컴과 같은 존재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퍼디난드만이 과거 맨유 동료 중 박지성을 가장 저평가된 선수로 꼽은 것은 아니다. 13시즌 동안 맨유에서 활약한 구단 역대 최다 득점자 웨인 루니 역시 박지성을 언급한 바 있다. 루니는 이전부터, 특히 감독이 된 이후 박지성에 대해 "그를 기억하지 못하는 것은 터무니없는 일이다. 그와 함께 뛰었던 사람들은 그가 얼마나 뛰어난 선수인지 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맨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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