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7일 저녁까지 호르무즈 해협 열지 않으면 모든 발전소 폭격"
홍상희 2026. 4. 6. 04:16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7일 저녁까지 호르무즈 해협을 열지 않으면 이란의 발전소를 파괴하겠다고 압박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 5일 월스트리트 저널과의 인터뷰에서 "만약 이란이 계속 호르무즈 해협을 폐쇄하려 한다면, 전국에 있는 모든 발전소와 다른 시설들을 잃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전쟁이 언제쯤 끝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는 "조만간 알려주겠다"며 구체적인 답변을 피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미국은 매우 강력한 위치에 있다"며 "이란이 운이 좋다면 재건하는 데 20년 걸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기반 시설 타격으로 이란 민간인들이 입을 고통을 우려하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이란은 우리가 그렇게 해주길 바라고 있다"며 "이란 국민은 지옥에서 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 소셜에 올린 글에서도 "미 동부 시간 7일 화요일 저녁 8시"라며 이란과의 협상 시한을 통보했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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