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 최초 800전 '기인', "900전, 1000전 채우고 싶어" [LCK 톡톡]

고용준 2026. 4. 6.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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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데뷔해 올해로 10년차를 맞은 '기인' 김기인이 탑 라이너 최초로 800전을 지난 3일 KT전에서 달성했다.

5일 피어엑스와 LCK 1라운드 경기에서 사이온과 럼블로 맹활약을 펼치고 젠지의 시즌 첫 승을 견인한 '기인' 김기인은 POM 인터뷰에서 800전에서 멈추지 않고, 나아가 900전과 1000전을 바라볼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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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종로, 고용준 기자] 2017년 데뷔해 올해로 10년차를 맞은 '기인' 김기인이 탑 라이너 최초로 800전을 지난 3일 KT전에서 달성했다. KT전을 1-2로 패하면서 당일 부각되지 못했으나, '페이커' 이상혁, '비디디' 곽보성, '데프트' 김혁규, '피넛' 한왕호만 달성했던 800전을 통산 5번째 탑으로는 첫 달성이라 분명 의미있는 대기록이었다. 

5일 피어엑스와 LCK 1라운드 경기에서 사이온과 럼블로 맹활약을 펼치고 젠지의 시즌 첫 승을 견인한 '기인' 김기인은 POM 인터뷰에서 800전에서 멈추지 않고, 나아가 900전과 1000전을 바라볼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경기 후 POM 인터뷰에 나선 김기인은 "개막전에서 패배를 기록한 게 오랜만이라 얼떨떨했다. 지금부터 승수를 잘 쌓아나가겠다"라고 피어엑스전 승리 소감을 밝혔다. 

지난 KT전 패배 이후 피어엑스전 준비 과정을 묻자 "밴픽적으로 티어 정리를 다시 하고, 운영적으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라고 답했다. 

노련한 탑 라이너 답게 자칫 미스 매치업이 될 수 있었던 1세트 제이스와 사이온 구도에서 1킬 1데스 17어시스트로 '클리어' 송현민을 3킬 6데스 5어시스트로 철저하게 봉쇄했다. 

김기인은 "워낙 예전부터 나왔던 매치업이라 사실 이전 데이터를 기반으로 임했는데 잘 풀렸다. 제이스란 챔피언이 라인 개입으로 말리기 좋다보니 상황에 맞춰서 풀어갔다"라고 경험을 바탕으로 풀어간 자신만의 노하우를 귀뜸했다. 

2세트 럼블로 스카너와 호흡을 맞췄던 상황에 대해 그는 "스카너는 무난하게 상성했을 때 한타에서 파괴력이 강력해서 개인적으로는 크산테의 뒤를 잇는 브루저 탱커가 아닌가라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지난 KT전에 세운 800전과 관련한 물음에 "벌써 800전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다. 열심히 오래했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900전, 1000전 채우고 싶다"며 미소지었다. 

마지막으로 김기인은 "다음 상대인 T1은 강팀이다 보니 준비를 잘해야 이길 수 있는 상대다. 다음 경기 준비 잘해서 돌아오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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