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이번엔 시리아 방문…"안보 위해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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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동 국가들과 협력 관계를 넓히고 있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시리아를 처음 찾아 아메드 알샤라 대통령과 회동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알샤라 대통령과 회담 소식을 전하며 "우리는 양국에 더 큰 안보와 더 많은 발전 기회를 가져오기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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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방문해 아메드 알샤라 대통령 만난 젤렌스키 우크라 대통령 [젤렌스키 대통령 엑스(X·옛 트위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6/yonhap/20260406011126019ncwk.jpg)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최근 중동 국가들과 협력 관계를 넓히고 있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시리아를 처음 찾아 아메드 알샤라 대통령과 회동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알샤라 대통령과 회담 소식을 전하며 "우리는 양국에 더 큰 안보와 더 많은 발전 기회를 가져오기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알샤라 대통령에게 "우크라이나가 신뢰할 수 있는 식량 공급국으로서 수행하는 역할"을 언급했다며 두 사람이 "지역 전반의 식량 안보를 강화하기 위한 공동의 기회를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는 시리아가 현재 직면한 에너지·인프라 문제를 잘 이해하고 있다"며 "우리는 양국과 양국 국민을 위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다.
시리아의 오랜 독재자인 바샤르 알아사드가 축출되고 지난해 말 양국이 외교 관계를 재개한 이래 우크라이나 지도자가 시리아를 방문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시리아 측 한 소식통은 이란 전쟁 국면에서 이뤄진 두 정상 간 이번 회담이 국방 문제와 관련이 있었다고 로이터에 전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와 전쟁에서 갈고 닦은 드론 실전 능력을 내세워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와 안보 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다른 중동 국가들과도 비슷한 협정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회담 전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서도 "우리는 진정한 안보와 경제 협력을 목표로 적극적인 외교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며 "중요한 회의들이 기다리고 있으며, 여러 가지 실질적 논의 형식이 준비돼 있다"고 예고했다.
s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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