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왕조의 보스’ 퍼거슨이 꼽은 최고의 제자는?… 호날두·루니 아닌 ‘의외의 이름’→“완벽한 선수였다”

김호진 기자 2026. 4. 6.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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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퍼거슨이 폴 스콜스를 두고 '절대적으로 완벽한 선수'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그가 지도했던 수많은 선수들 가운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인물은 스콜스였다.

영국 '기브미 스포츠'는 5일(한국시간) "스콜스는 맨유 역사상 최고의 선수들을 논할 때 반드시 언급되는 인물이다. 일부 팬들에게는 프리미어리그(PL) 역사상 최고의 미드필더로 평가받기도 한다. 퍼거슨 역시 그의 재능을 여러 차례 극찬해왔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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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김호진]

알렉스 퍼거슨이 폴 스콜스를 두고 ‘절대적으로 완벽한 선수’라고 평가했다.

퍼거슨은 말 그대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왕조’를 구축한 인물이다. 1986년부터 2013년까지 27년간 팀을 이끌며, 엄격한 프로의식과 확고한 기준, 그리고 탁월한 선수단 관리 능력으로 수많은 성공을 이끌어냈다.

그의 재임 기간 동안 맨유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3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2회, FA컵 5회를 포함해 총38개의 주요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전성기를 구가했다.

이런 퍼거슨 경이 직접 꼽은 ‘최고의 제자’는 다름 아닌 폴 스콜스였다. 퍼거슨은 맨유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며 라이언 긱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웨인 루니, 에릭 칸토나 등 수많은 전설적인 선수들과 함께했다. 그러나 그가 지도했던 수많은 선수들 가운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인물은 스콜스였다.

사진=게티이미지

영국 ‘기브미 스포츠’는 5일(한국시간) “스콜스는 맨유 역사상 최고의 선수들을 논할 때 반드시 언급되는 인물이다. 일부 팬들에게는 프리미어리그(PL) 역사상 최고의 미드필더로 평가받기도 한다. 퍼거슨 역시 그의 재능을 여러 차례 극찬해왔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과거 퍼거슨의 인터뷰 발언도 재조명했다. 퍼거슨은 스콜스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그가 13살의 어린 소년으로 우리 팀에 왔을 때 키는 약 140cm 정도였다. 우리는 그가 충분히 성장할 수 있을지 걱정할 정도였다”고 말했다.

하지만 우려는 곧 확신으로 바뀌었다. 퍼거슨은 “다행히 그는 성장했고, 우리가 모두가 알고 있는 선수로 발전했다. 718경기 155골, 정말 환상적인 커리어였다”고 회상했다.

이어 “스콜스는 절대적으로 완벽한 선수였다. 우리가 얼마나 많은 위대한 선수들을 보유했든, 폴 스콜스는 그들 가운데서도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임이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퍼거슨은 스콜스에 대한 외부 평가 역시 언급했다. 그는 “사비, 이니에스타, 피를로 같은 선수들조차 그를 역대 최고의 잉글랜드 선수로 인정하고 있다. 이것은 정말 대단한 평가”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

김호진 기자 hojink6668@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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